LG전자의 식스시그마

소개글

LG전자의 식스시그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 論
1. 식스시그마의 개요

Ⅱ. 本 論
1. LG전자의 개요
2. LG전자의 식스시그마 활용

Ⅲ. 結 論
1. 21C LG전자가 식스시그마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아도 기업윤리의식이 희박할 경우 시장과 사회로부터의 신뢰를 상실하여 결국 기업의 문을 닫게 된다는 사실을 재확인 시켜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엔론사의 파산을 계기로 미국기업 전체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부정회계와 최고경영층의 비윤리적인 행위 등은 법이나 제도가 결코 만능일 수 없으며 기업들의 자발적인 준법정신과 윤리준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엔론사의 경우에는 더욱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포춘지가 선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에너지 부분에서 1999년, 2000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온 기업이었으나 2002년에는 가장 최하위를 차지하여 가장 존경받지 못하는 기업으로 전락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는 그 동안 기업의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최대 이익을 얻기 위해 기업가들은 기업 나름으로 그리고 정부는 정부 나름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회피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윤리경영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다. 전경련이 2001년과 2002년 두 차례에 걸쳐 기업 윤리와 기업 성과간의 관계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두 번의 조사 모두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그렇지 못한 기업들보다 주가 상승률과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2년 전체 종합 주가지수는 9.5% 하락했으나, 전담 부서를 설치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의 평균 주가는 10.2%나 상승하였다. 매출액 영업이익률 역시 윤리경영 실천 기업은 1998~ 2001년 평균 10.3%를 기록함으로써 그렇지 못한 기업의 7.3%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윤리경영은 기업의 이해 관계자들과의 관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윤리적인 기업은 종업원, 고객, 지역 사회, 주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얻게 되는데 이것은 기업의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이 된다. 세계 1위의 식품업체 네슬레는 윤리와 투명성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은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분유를 개발, 판매하기 시작한 네슬레는 1960년대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위생 관념 부족으로 아이들이 병에 걸리는 문제가 생기자 대규모 마케팅 축소 정책을 실시하고 의료 기관을 통해서만 분유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식품회사 네슬레의 투명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이후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업들이 윤리경영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았던 이윤의 극대화의 파괴는 위에서 알아 본 봐와 같이 오히려 기업 이미지의 쇄신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의 창출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업들이 프로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물론 스포츠 구단을 이용함으로써 간접적인 기업의 광고효과를 누기기 위함 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예를 들어 어느 기업이 프로축구 구단을 운영한다고 할 때, 프로축구 구단의 경우 별로 수익성을 내지 못한다. 다른 비인기 종목의 경우는 사정이 더욱 나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운영비를 들여서 운동장을 만들고 선수를 영입, 육성하고 적자를 보면서도 엄청난 비용을 들여가며 운영하는 이유는 스포츠구단을 운영함으로써 선수들에게는 직장을 제공해 주며, 일반대중에게는 경기를 통해서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수익성 없이 적자를 감수하면서 까지도 프로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아본 바와 같이, 지금까지 기업의 경영은 단순히 기업의 이윤 극대화에만 초점을 맞추어왔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러한 방법은 기업의 발전에 기폭제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동안의 고객 즉 소비자는 비능동 적이 였다고 한다면 지금의 소비자들은 각종 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능동적으로 반응 한다. 따라서 기업은 능동적인 소비자들을 위해 지금까지와는 달리 윤리 경영을 통해 이미지를 쇄신하고 소비자에게 이미지를 각인 시킴으로써 새로운 의미의 이윤 창출을 이루고 더 나아가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 시켜야 할 것이다.
일류회사의 조건
일류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필요로한다. 예를 들어 CEO의 리더쉽이나 비젼에 대한 확고한 의지, 우수한 인적 자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적절한 기회 포착, 고객의 요구에 대한 민첩한 반응 등 너무나 많아서 다 열거하지 못할 정도다.
하지만 어느면에서 보면 이러한 것들은 그저 기업의 목표인 이유추구만을 위한 방법들로 볼 수 있다. 즉, 상업적인 우위를 점치기 위해서 기업들이 가져야 할 조건들이다. 나는 이러한 것만으로 일류기업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류회사는 상업적인 우위에 있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상업적 우위 또한 그저 일류회사가 가져야 할 하나의 조건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상업적 우위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또한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무시하고 상업적 이윤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러한 기업들은 그저 자본에만 눈이 먼 삼류회사에 머물 수 밖에 없다.
기업이 사회적책임을 보고, 자신이 진정 추구해야 할 목적이 이윤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때 비로소 기업은 일류회사로 가는 길을 찾게 된 것이라 본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은 국가의 경쟁력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서 시작해서 문화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하며, 세세하게는 국가를 위한 인재 발구에서 빈민구제까지 여러가지를 들수있다.
그리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면서 친환경적인 기업이 되어야한다.
이것 또한 사회적 책임으로 볼 수 있다. 환경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윤리적이여야 한다. 상도에 어긋난 기업 원칙을 가지고 있다면 이 또한 일류회사로서는 부족하게 된다.
수도 없이 많은 기업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 얼마만큼의 기업들이 일류회사의 소리를 듣는 가 살펴보아야 한다.
이윤추구의 목적에만 치우쳐 버리게 된다면 그 기업은 아무리 세계 최고의 수익성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진정한 의미의 일류회사는 될 수 없을 것이다.

키워드

LG전자,   식스시그마,   경영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