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헨리 키신저 다시 보기”
“미국의 잘못된 정치적 판단 뒤에 온 비극적 결과-인권 침해와 박해”
“미국의 이중 기준: 국익 vs 자유 민주주의 확산과 세계 인권 평화”
“미국의 잘못된 정치적 판단 뒤에 온 비극적 결과-인권 침해와 박해”
“미국의 이중 기준: 국익 vs 자유 민주주의 확산과 세계 인권 평화”
본문내용
인권을 보장시킬 수도 있고, 유린시킬 수도 있는 power을 가진 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 power을 어떤 식으로 사용하고 어떤 방향을 가지고 이용해야하는지는 미국만의 선택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세계의 평화와 세계 인권보장은 미국의 결정과 긴밀히 연결되어있고, 미국의 결정 뒤에는 국제적 재판과 세계의 시선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외교 정책 방향을 정했던 세계 최고 외교전략가인 키신저가 현 시점에서 전 세계의 비난을 받고 심지어는 국제적 심판대에 올라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미국 전반의 정치적 엘리트에게 반성을, 또 전 세계의 평화와 인권적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에게도 미국의 일방적 패권행위의 문제점을 각인시키고 있다고 생각된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