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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그가 장애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소중히 하고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는 장애가 변명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언제나 말한다. 어떤 일을 할 때에 장애가 장벽이 될지도 모르지만 무엇보다도 장애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사고가 더 큰 방해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장애’와 ‘행복’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 한다. 그는 우리에게 말한다. ‘왜 나만…….’이라는 생각을 버리라고, 언제나 자신은 소중한 것이라고 말이다. 돌이켜 보면 그 동안 내 많은 것들에 대해 감사하기 보다는 불평한 적이 많았다. 그렇기에 이런 그의 말이 더 가슴 깊이 남았다.
어떤 책에서 이런 글귀를 읽은 적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미소를 가진 여인, 모나리자 사람들은 그녀의 허리 아래 부분을 알지 못하지만 궁금해 하지도 않고, 상상해 보지도 않는다. 나도 때론 모나리자처럼 허리 아래는 세상 사람들에게서 무관심해지고 싶다’ 뼈가 쉽게 부러지는 골형성부전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한 장애인이 한 말이다. 모나리자의 허리 아래가 궁금해지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장애가 특별하게 여겨지지 않는 세상이 빨리 우리에게 왔으면 한다.
어떤 책에서 이런 글귀를 읽은 적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미소를 가진 여인, 모나리자 사람들은 그녀의 허리 아래 부분을 알지 못하지만 궁금해 하지도 않고, 상상해 보지도 않는다. 나도 때론 모나리자처럼 허리 아래는 세상 사람들에게서 무관심해지고 싶다’ 뼈가 쉽게 부러지는 골형성부전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한 장애인이 한 말이다. 모나리자의 허리 아래가 궁금해지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장애가 특별하게 여겨지지 않는 세상이 빨리 우리에게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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