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노인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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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노인의 성격
2. 노인 성격 특성의 변화
3. 노년기 성격적 적응
4. 노년기 성격적응을 위한 지침
5. 성경에서의 노인에 대한 인식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어 생각하는 능력이 붙기 시작하면, 호기심은 비약적으로 확대되어 간다. 그러다가 어느덧 인생의 황혼기가 다가올 무렵이 되면, 그 호기심은 몽롱해져 간다. 그 호기심과 감동을 잃지 말아야지 마음의 노화가 막아지는 것이다.
9) 부부관계
한국가족상담교육단체협의회(2000)는 노인들의 부부관계가 중요하다고 발표하였다. 요즘에는 노인들이 자식들과 살기보다는 노부부만 사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부부애가 접착제가 되는 젊은 세대와는 달리, 결혼해 먹고사는데 온 힘을 쏟으며 살아온 노인세대가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그들만의 생활을 시작하면 많은 어려움에 부닥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이때 남편이 은퇴를 하면 지금까지의 삶의 패턴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그동안 전문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62세에 정년퇴직을 한 C할아버지와 전업주부로 2남 2녀를 길러낸 L할머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외형적으로는 한적한 삶이지만 두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갈등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할아버지가 일에 파묻혀 지내는 동안 나름대로 친구들과의 관계나 취미생활을 충실히 해 왔던 할머니는 자녀들을 출가시킨 뒤로는 하지 않아도 됐던 세 끼 식사를 준비해야 할 뿐 아니라 집안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참견하는 할아버지 때문에 때아닌 시집살이를 하게 된 것이다.
퇴직 후 사람들이 자신을 제대로 대접해 주지 않는다며 집에만 있는 할아버지는 자식이나 부인마저 자신을 무시한다고 속상해 한다. 부인이 친구부부들과 여행을 가자고 하지만, 부인의 친구 남편들과는 왠지 수준이 안 맞는 것 같아 여행도 꺼렸다.
이 부부는 결국 각자 자신의 일을 하는 것으로 적응하기 시작했다. 많은 싸움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10년이 흘렀고 이제야 비로소 문화센터를 같이 다니고 하루의 대부분을 함께 보내며, 정말 새로운 신혼기를 맞고 있다. 이 부부는 서로 적응하는 데 너무나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던 것이다. 노인이 되면 습관적이었던 그간의 역할을 돌아보고 다시 정리하기가 너무나 어렵다.
이 부부가 젊었을 때부터 부부관계를 돈독히 했더라면 은퇴 후 맞는 이 시기를 훨씬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었을 것이다. 젊었을 때부터 하루에 단 5분 만이라도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며, 이러한 시간은 노년기의 즐거운 삶을 위한 예방주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절대 배우자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고 기대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을 소신껏 요구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10) 죽음은 인생의 종말이 아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는 것
신앙적인 노인들은 죽음이란 인생의 종말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에서의 시작이란 관점에서 믿음으로 영생의 소망 가운데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들은 죽음 앞에서도 부활신앙으로 승리의 개선가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노년기는 육체적인 한계는 가지지만, 노년의 삶의 유형을 존경대상형, 지혜축적형, 교사형, 영적 성숙형, 만족형, 축복형을 갖을 수 있는 것이다.
5. 성경에서의 노인에 대한 인식
1) 존경의 대상이다.
늙은 부모는 자식으로부터 대접을 받으면서 사회에서 공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레위기 19장 32절 “너는 센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잠언23장 22절“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이처럼 노인을 공경하고 그들에게 공손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신명기 28장 50절“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2) 지혜의 상징이다.
장로는 노년의 권면자를 말하는 것으로 종교적 기능에서 지도자였던 것은 물론 가족과 부족의 장 위치에 있었고, 싸움의 지휘관으로, 재판관으로, 권면자로, 그 공동체의 핵심을 이루고 있었다. 신명기 32장 7절에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3) 기쁨과 축복이었다.,
잠언 16장 31절에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노인의 백발은 영광스러운 면류관으로 참다운 기쁨이 되며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인 것 이다. 장수는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것으로 히브리 사회에서 노인은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중보자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놀랄 만한 위치에 있었다.
노인이 축복의 말을 해줌으로 자녀들에게 축복이 임하였다. 이것은 곧 노년은 고통이나 소외의 시기가 아닌 축복과 기쁨의 모습을 나타내는 시기라는 것을 암시한다. “늙어도 견실하며 진액이 풍부하고 빛이 청청하다”라고 노래한 것처럼 성경은 늙음이 퇴화나 무기력해 가는 현장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는 눈이 트여 원숙한 인격적 성숙과 영적 성숙의 시기임을 말해준다.
III. 결 론
저출산과 노인인구증가에 따라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의 85%가 자살을 고려해 봤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겨례신문 2005). 노인복지는 어느 한 개인과 가정과 사회의 관심이 아니라 인간 삶 자체가 노인복지의 연속이어야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은 태어나면서 성장하고 나중에는 나이들어 늙기 때문에 노령화가 되면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노년의 삶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노년의 삶까지 아름답고 복되게 하셨기에 솔로몬은 “백발은 노인의 영화”라고 까지 노년의 삶을 예찬하였다. 노년의 삶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개인,사회,국가 교회등에서 반드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근거는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이며 시대의 요청이고 교회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IV. 참고문헌
Wright Norman, 위기상담학, 전요섭, 황동현옮김 (서울: 쿰란출판사), 2002
김동선 , 한국일보 1998. 9. 27
문향란, 한국일보 2000. 6. 8.
이상택, 한국일보, 1999. 12. 27
이상택, 한국일보 2000. 12. 5.
이호선, 노인상담 (서울:학지사), 2007
한겨례 신문, 2005년 3월 13일자
호태석.황정혜, 교회와 노인복지 (안양:갈릴리), 2002
한국가족상담교육단체협의회, 한국일보 200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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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02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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