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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박경철
본문내용
에 있는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정말 나의 삶과 인생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진지한 반성을 해보게 되었다. 정말 하나뿐인 인생 바르고 제대로 살고 있는것인지?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수 있는것인지 많이 궁금해지며 뼈져린 반성을 해보게 되었다. 이렇게 비참한 사람들의 삶을 읽으면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이야기에서 용기와 희망을 얻게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 역시 이책을 읽으면서 얻는 소득이라면 소득이랄까? 저자 역시 저자의 아들이 장애아로 태어나 인간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큰 것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이전에 이 책의 저자의 강연회를 들은적이 있는데 책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것만큼이나 강연을 잘 하셨다. 정말 근래에 보기드물게 우리 인생을 반추해보게 하는 좋은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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