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톱의 모든 것

소개글

비오톱의 모든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비오톱 개념
2. 비오톱 평가등급 및 유형
3. 비오톱 기능 및 가치
4. 비오톱의 정비와 조성 및 사례
5. 비오톱의 일반적 문제점 및 해결 방안
6. 유지관리 방법

본문내용

반드시 필요하다. 비오톱 매핑에 의한 보전개발의 합의형성은 이미 독일,폴란드 등에서는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일본에서도 지방행정단체마다 건축,토목,농업,교육,복지위생 등 각 분야로 된 횡단적 팀을 만들어서 비오톱 네트워크 계획책정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거기에는 비오톱 네트워크 책정을 위한 기존의 조직을 활용하면서 부서간의 벽을 없애는 형태로 연계를 도모하는 전문 부서를 새로 만들어서 일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계획책정이 중심이 되는 인물이 필요하게 되겠지만 어디까지나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에 한정하고 전문가 뿐만이 아니라 해당지역 주민도 반드시 참가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시간적 관계를 생각한다 - 비오톱의 공간적 관계에 대해서는 지도화 등에 따라 시각적으로 작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또 하나의 축이 되는 시간적 관계에 대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잃어버리기 쉽다. 이것이 비오톱에 있어서의 관리 사상의 결여와 사업의 발주수주 형태의 부자연스러움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비오톱 네트워크를 책상위의 공론에서 실천의 장으로 내려감으로서 시간적 관계에 대해 이해를 넓혀 가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모든 생물에는 생사가 있다. 무생물이라고 하여도 긴 시간으로 보면 변화해 가는 것이다. 하물며 비오톱과 같은 생명력 넘치는 공간에서는 시간적 변화는 무시 할 수 없다.
순환형 사회에 어울리는 지속 가능한 관리시스템을 가진 비오톱만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비오톱일 것이다. 연못과 덤불 숲을 만들어서 “비오톱이 완성되었다”고 하는 것은 커다란 오해이다. [관리사상 없이는 비오톱은 없다]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다만 이 경우의 [관리]란 잡초 하나도 없이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넓은 의미로 해석해서 [아무런 손을 쓰지 않고 출입도 금지한다]는 것도 때로는 훌륭한 관리이다. 자연도와 인공도의 조화를 생각하면서 갖가지 관리수법을 쓰는 것이 비오톱의 관리이다.
또한 생태학적으로는 [관리]라는 말은 의미를 깊이 하지 않기 때문에 대신에 [육성관리]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비오톱의 육성관리를 긴 시간을 보고 생각한다면 [시공과 관리는 일체불가분]이라고 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상자]와 같은 무의미한 비오톱 만들기는 소멸하고 예산의 계획관리주체에 대한 생각도 크게 전화하게 될 것이다.
Ⅵ. 유지관리방법
관리 없는 비오톱은 없다
비오톱은 야생생물의 서식공간이지만 인간과 어떤 형태와도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자연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것만이 비오톱이라면 비오톱 유지 관리와 같은 거론은 성립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의 관리를 하지 않으면 거의 덤불숲으로 변화해 버릴 것이다. 비오톱이 야생 생물들을 위한 것임과 동시에 인간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해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오톱에는 미세한 것에서부터 광대하고 복합적인 것에 까지 많은 계층성이 있으며 그리고 마이크로 레벨에서 마크로 레벨까지 비오톱 시스템은 유기적인 관련성을 가지며 생태학 적으로 합리성이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다]는 말 그대로 이며 , 지구 전체가 비오톱인 것이다. 그 구성요소로서 각종의 비오톱이 필요하다.
이러한 비오톱의 계층을 생각하면, 인간에 의한 관리의 중요성은 잠자리나 개똥벌레가 살아남을까 어떨까 하는 차원에서 머무를 것이 아니고, 인간자체의 생존이 보증 될지 어떨지의 문제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중요한 관리의식이 [의식관리]라는 말로는 아무래도 충당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든다. [유지관리]라고 하는 말에서는 [정리, 청소, 풀 뽑기]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 것일까. 원래는 만들어진 어떤 것을 현상 유지 시키는 것이 [유지관리]이다. 이것에 대하여 비오톱관리란 레벨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는 창조 작업이다. 더구나 보이지 않는 창조 작업의 부분도 많아서 관찰과 자연의 미에 대한 발견이라고도 할 수 있다.
비오톱의 효과적 관리내용은 보수적인 사항에 그치지 않고 관찰, 연구, 육성, 창작, 개수등 실로 많은 것들이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유지관리]가 아니고 [육성관리]라고 하는 말이 어울릴 것이다. 자녀양육과 같이 [기른다]라든가 [지켜본다] 고 하는 자세가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비오톱 만들기] 라고 하는 말도 시민의 그칠 수 없는 열정에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비오톱 만들기]도 자연의 자기회복능력에 인간이 손을 더한다고 하는 창조 작업의 한 국면에 지나지 않는다. [만들어졌을 때가 시작]인 것이다.
비오톱에는 [만든다] 는 것과 [관리한다] 는 것의 명확한 구별은 없다. 어느 쪽도 비오톱[창조작업]의 한 측면이기 때문이다. 만들 때에 그 후의 관리를 생각하고 또 관리를 하면서 다음 과정을 상상해 가는 그런 연관성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조성, 관리가 일체가 된 비오톱 만들기가 침투되어 가면 관리의 주체는 누구인가 하는 것도 스스로 밝혀지게 될 것이다.
가령, 나라나 지자체의 예산으로 만들어진 비오톱이라 할지라도 관리주체는 그 고장 주민이다. 학교 비오톱이라면 학생, 교사, 학구의 사람들이 관리자이며, 기업의 비오톱이라면 그 직원이 관리자가 될 것이다. 이런 관리사상이 없는 비오톱을 만들면 오히려 귀찮은 시설물이 될 것이며 예산의 손실만 가져오게 된다. 관리 주체자의 콘 센서스가 있고 나서 창출된 것이라면, 사람은 흙탕물 속에서도 덤불숲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쾌적한 기쁨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토지와 사람은 원 세트라고 하는 [신토불이]의 사고방식은 비오톱 관리의 대 원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l. 비오톱(Biotope)의 개념
Ⅱ. 비오톱의 등급 및 유형
1. 비오톱의 평가등급
2. 비오톱유형 평가결과
3. 비오톱의 유형
(1)지리적
(2)생물적
Ⅲ. 비오톱의 기능 및 가치
1. 기능
2. 가치
Ⅳ. 비오톱의 정비와 조성 및 사례
1.비오톱 정비의 원칙
2. 비오톱의 조성
3. 비오톱의 조성사례
Ⅴ. 일반적 문제점 및 해결 방안
1. 문제점
2. 해결방안
비오톱 네트워크 활용
Ⅵ. 유지관리방법

키워드

비오톱,   환경,   환경보호 ,   생태,   자연,   생물,   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