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피싱(Phishing) 사례 조사
피싱(Phishing)의 어원
스팸 메일
피싱(Phishing)의 어원
스팸 메일
본문내용
열어보게 하는 유형이었다. 이처럼 스팸메일이 점차 영리해지자 스팸메일을 잡는 기술도 덩달아 발전했다.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업체들은 저마다 스팸메일을 걸러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보안업체들도 분주해지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다보니 스팸메일도 '생존'을 위해 한 단계 더 진화할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어 메일 내용에 스팸으로 분류되는 단어를 뺀 주소를 링크시키는 스팸메일도 있었다. 스팸메일 필터링을 통과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실제 연결되는 곳은 엉뚱한 곳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팸메일이 똑똑해지면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스팸메일 차단솔루션 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가 지난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메일의 92%가 스팸메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피해 가능성도 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스팸메일 중에는 단순 광고성 스팸메일도 있지만, 악성코드 등을 숨겨둔 메일도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팸메일의 수법이 진화하면서 스팸메일을 발송하려는 쪽과 잡으려는 쪽의 쫓고 쫓기는 싸움처럼 되고 있다"며 "스팸메일의 수법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에 치명적인 피해를 당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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