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하트에 대해

목차

<작품 해설>
<줄거리>
<공감 할 수 있는 브레이브 하트에 대한 타인의 감상들>

본문내용

형 2001-04-28>
남자가 울긴 왜 우나 라고 생각하던 고등학교 3학년 때.그저 흥미로운 전쟁 영화려니 하며 보았던 나. 영화의 마지막, 프리덤을 외치던 월레스, 조국 스코틀랜드를 위해 달려가던 동료들, 그리고 땅에 박혀 흔들리는 월레스의 검...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졌을 때 나는 친구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모자를 눌러써야 했다. 영화가 무엇인지 영화음악이 무엇인지 느껴 보고 싶다면 정말 추천하는 작품.
<윤혁 2000-10-07>
최고의 영화답게 역시 음악도 죽이죠. 인간에게 눈물을 만들 수 있는 것 중에 흔히들 아픈 사랑에서 눈물을 흘리죠.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타이타닉 같은 영화가 대표적이죠. 전 하지만 그런 사랑에서 흘리는 눈물보다도 더 값지고 가슴까지 울리는 것이 있다면 바로 조국을 위해 뭔가 한 차원 높은 이상을 위해 자신을 던질 수 있는 용기, 거기서 느낄 수 있는 감동 정말 눈물뿐만이 아니라 가슴을 울리게 하는 영화죠. 프리덤!!!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저에게 특별히 와 닿는 건 없지만 만약 저 상황에서 나도 과연 칼을 들고 그 넒은 광야를 달리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을는지,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참고로 전 이 테이프를 사버렸죠. 몇 만원 투자해서리. 한달 용돈이 다 날아갔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영화입니다... <김태오 2000-06-17>
브레이브 하트. 정말 좋은 영화다. 오.에스.티를 찾아서 이틀 동안 인터넷을 뒤졌다. 드디어 듣고 있다. 웰레스가 지금이라도 프리덤을 외치며 내 눈앞에 나타날 것만 같다. 많은 영화를 봤지만 브레이브 하트만큼 내 인생에 남는 영화도 없을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한가지 더 느꼈던 것은 사운드 트랙.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음악이라고 느꼈던 순간이었다. 내 눈물샘을 자극하는 그 무엇과 조그만 희열, 극박한 긴장감 모든 게 음악에서부터 시작 되었다. 그렇게 나에게 다시는 들을 수 없는 음악처럼 느껴졌지만 한번의 기회가 왔다. 타이타닉. 이대 한복판에서 들렸던 음악 나로 하여금 다시 한번 흥분과 감동을 줬던 음악. 그때 처음 작곡가가 궁금해졌다. 제임스 호너. 역시 브레이브 하트도 그의 음악이었던 것이다. 정말 위대하게만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나의 마음속에 언제나 간직할 브레이브 하트 이 영화로 하여금 다시 한번 세상 속으로 돌격 하고 싶다. ‘프리덤’이라는 말과 함께... <익찬이 2000-04-07>

키워드

멜 깁슨,   소피마르소,   자유,   스코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