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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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인생관, 세계관 그리고 생존경쟁
2.무한경쟁에서 살아남는 지혜
3.필요를 인식하는 감수성

본문내용

것임.
3D업종을 받아들여 그것을 좀더 깨끗하고, 쉽고, 안전한 방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함. 그것을 회피의 대상으로만 생각한다면 인식의 오류를 범하는 것이 됨.
시대와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조직이 개척해야 할 황무지는 계속 생성될 것임. 이러한 황무지를 발견하여 그것을 개척함으로써 제로 섬 경쟁을 피할 수만 있다면 그 길이 참된 삶의 길임.
그러나 황무지의 발견과 개척이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면 남들이 기피하는 3D업종에서 경쟁력을 쌓는 것이 차선책이 될 것임.
시사점
조직구성원이 높은 급여와 안정된 직장, 생활수준의 향상, 고학력화 등에 따라 3D의 길은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기피하고자 하는 경향은 개인적으로나 조직으로나 참된 삶의 길이 아님.
3. 번영에 이른 종들의 선택
□ 번영에 이른 종(species)들의 선택
가장 진화에 성공한 종들이 선택한 전략
주고받음의 고객관계 형성
곤충과 포유류처럼 '고객'을 찾아 그들과 '주고받음'의 관계를 형성하여 '너 살고 나 살고'의 전략을 개발한 종은 번성했음.
'너 살고 나 살고' 모형의 실천적 방법론
□ '주고받음'의 생존철학
인간의 공동체 속에서는 물질적·경제적 가치는 물론 정신적·정서적 가치 등 모두가 주고받음의 대상이 됨.
국가와 국민 사이의 주고받음
USSR이 사라진 원인은 '주고받음'의 실패에 있음
□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주고받음'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고 소비자의 신뢰를 잃으면 '주고받음'은 손상됨. 이 손상의 정도가 시장점유율을 손익분기점 이하로 떨어뜨리면 그 기업은 회생불능의 상태가 될 수도 있음
대우자동차의 No.1 시장점유율, 왜 잃었나
1973년까지 이 회사는 자동차의 선발메이커로서 한국에서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유지
반미, 반정부의 정치적 성향을 지닌 운동권이 노동현장에 잠입
제품의 품질악화로 고객불만
소비자들이 겪은 불편과 불친절 등이 소비자의 불만으로 누적되면서, '주고받음'의 신뢰관계는 회복불능수준으로 추락
시장점유율이 손익분기점 이하로 추락
해외투자에 社運을 걸다
IMF 구제금융의 악운
대우자동차의 비운은 오랫동안 지속된 노사분규가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저하를 통하여) 소비자의 신뢰상실로 이어졌고, 이것이 시장점유율을 손익분기점 이하로 추락시킨 데 기인함.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주고받음'의 관계가 파괴된 결과
□ 국가와 국가 사이의 주고받음, 무역이론
리카도의 비교우위이론
독불장군처럼 자급자족하는 것보다 (생태계의 곤충과 포유류처럼) 고객을 찾아 '주고받음'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더 현명한 삶의 방식임.
□ '너 살고 나 살고' 모형
곤충류와 현화식물, 포유류와 열매식물 사이의 관계에서 보여주듯이 인간사회에서도 주고받음의 고객관계 정립이 번영에 이르는 필요충분조건을 형성
힘에 의한 착취나 奸計로 얻은 이익이 단기적으로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基底에서는 정당한 '주고받음'만이 살아 남을 것임
오늘날 사회에서 교육열이 문제되는 것도 그 배경에는 주고받음의 원리가 자리하고 있음. 어린시절에 교육을 잘 받아 놓아야 어른이 되어 정당한 '주고받음'의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
"줄 수 있어야 살 수 있다"는 평범하면서도 확실한 진리
4. 필요를 인식하는 감수성
□ '주고받음'이 쉽지 않다
사례 : 계란 후라이 자판기
철저한 시장조사없이 "이런 것이 나오면 많이 팔리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만 갖고 제품개발에 투자하여 큰 손실 입음
고객과 주고받음의 관계에서 성공하려면 고객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함
□ '좋아한다'의 의미 - 매력의 힘
사랑으로 출발한 남녀가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를 좋아하게 되느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가 된다. 좋아할 수 있는 조건이 사랑할 수 있는 조건보다 더 어렵다는 말임
좋아할 수 있게 하는 요소는 사랑할 수 있게 하는 요소보다 더 복잡하고 차원이 높음
인간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힘은 '좋아서 끌리는 힘', 즉 매력일 것이다. 우리는 배반 혹은 배신하는 사람을 나쁘다고 말한다. 그러나 배반을 당한 사람에게도 책임은 있다. 떠나려는 사람을 붙잡을 만한 자기매력을 유지하지 못한 것은 배신당한 사람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주고 받음'의 관계를 형성하려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 좋아하는 것, 가치를 느끼는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이 느끼는 필요와 기호를 수요라고 정의하자.
고객의 필요, 아픔, 기호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경영자의 인식능력을 감수성이라고 정의하자.
□ 감수성의 구체적 내용은 무엇인가
부인은 남편으로부터 보호를 원하고, 남자는 여자에게서 감수성을 기대한다.
지능계수, 즉 IQ의 개념이 지적 차원의 능력에 해당한다면, 다른 사람의 필요나 아픔, 정서를 감지할 수 있는 감수성은 정적 차원의 능력일 것이다.
국가의 정치차원 - 훈민정음
인간(고객)의 필요, 아픔, 정서를 감지하는 능력인 감수성의 본질은 민연(憫然)의 情에 있다.
기업의 경영차원 - 시리얼
지금까지 안 되던 일이 갑자기 성공한 것은 노력하는 자에게 찾아온 행운 때문이었다.
□ 감수성을 기를 수 있나
경제적 풍요의 시대가 될수록 고객의 필요와 기호를 올바르게 감지하는 능력, 감수성의 중요성은 증가하게 된다.
□ "낮은 곳으로 임하라"
타인의 필요, 아픔, 기호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려면 우선 오만(傲慢)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고층건물 속의 호화로운 사무실, 고급승용차의 검은 유리창 속에서, 가진 자의 오만 속에 사는 사람이 일반 소비대중의 필요, 아픔, 정서를 느끼기는 어려울 것이다.
IMF 구제금융위기 동안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도산도 대부분 최고경영자의 오만에서 왔다. 오만이 '거품'을 낳았고, 부실과 거품이 파멸을 낳았다.
□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으로 가라
경영자의 감수성은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에서 그들과 직접 접촉하는 가운데서 형성될 것이다.
고객의 필요, 아픔, 기호의 인식은 고객의 현장에 존재하면서 고객과 접하면서 인식가능할 것이다.
감수성을 주고받음에 이르기 위한 제1의 필요조건이라고 말한다면, 제품 혹은 서비스를 생각(설계)해 내는 상상력은 주고받음에 이르기 위한 제2의 필요조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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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15
  • 저작시기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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