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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심장병 때문에 입술이 새파란 아이가 수술을 받고 나서 볼그스레한 얼굴로 퇴원하는 것을 보고 흉부외과에 홀딱 반해버렸다. 전공의 선배들이 1주일에 한번 옷 가지러 귀가하고 다시 병원에서 밤을 새우는 것을 보고도 ‘이 길이 곧 내 길’이라고 정했다. 그는 부천 세종병원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면서 백병원과 한양대에서 명의로 이름을 떨쳤던 박영관 박사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당시 의료 취약지역이었던 부천에 세운 심장병 전문병원. 박 원장이 이흥재·유시준·송명근·박표원 등 ‘천하의 인재들’을 모아, 대학병원 이상의 학구열로 뜨거웠던 곳이었다. 공중보건의사 근무를 마치고 1년을 더 있다가 대전 을지병원을 거쳐 서울아산병원에 자리를 잡았다. 그 무렵 그는 호주 멜버른에서 이 분야 대가 로저 미 교수의 문하로 한 달 동안 밤낮없이 공부해 선진기술을 습득했다.
그는 2001년 7월부터 매년 외국에서 무료수술을 해오고 있다. 세계의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한국지부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인술(仁術)을 베푼 공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적십자박애장 은장을 받았다.
서동만 성공요인과 나의 생각 : 그는 어느 보호자가 남겨주고 간 글, ‘박시제중’(博施濟衆)의 뜻에 따라 살고 싶다고 하며 그렇게 따라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국외의 어린이들에게 공을 들이고 싶다. 그는 타인에게 자신의 의술을 베풀어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 그가 여기까지 오게 한 게 아닐까 하고 나는 생각한다.
그는 2001년 7월부터 매년 외국에서 무료수술을 해오고 있다. 세계의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한국지부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인술(仁術)을 베푼 공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적십자박애장 은장을 받았다.
서동만 성공요인과 나의 생각 : 그는 어느 보호자가 남겨주고 간 글, ‘박시제중’(博施濟衆)의 뜻에 따라 살고 싶다고 하며 그렇게 따라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국외의 어린이들에게 공을 들이고 싶다. 그는 타인에게 자신의 의술을 베풀어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 그가 여기까지 오게 한 게 아닐까 하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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