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카의 비교사학 연구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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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특수 근대적인 현상으로서 자본주의 분석

Ⅲ. 산업자본과 사회적 계보

1. 오오츠카 비교사학 방법론의 핵심은?

2. 농지개혁의 성격 및 성과는?

3. 미국원조의 내용과 경제적 효과는?

4. 아시아적 가치에 대한 논쟁의 내용은?

5. 한국경제의 주요성장 전략의 내용 평가

6. 일제가 한국의 근대화를 촉진시켰다는 주장은 타당한가?

7. 조선후기 한국에서 자본주의 맹아가 있었는가?

8. 후진국 경제발전의 주요 관점은?

1. 종속이론

2. 세계체제이론

3. 생산양식이론

4. 식민지․반봉건사회론

5. 비교사학이론

※1980-1990년대 이후의 이론들

1. 근대화 이론

2. 후발효과이론

Ⅳ. 나가며

본문내용

를 거두지 못하고 선후진국 간의 경제협력, 즉 납북문제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는데다 1970년대 이후부터 제기된 성장 자체의 한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중남미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서 마르크스적 전통을 계승한 발전이론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게 된다.
1. 종속이론
종속이론은 레닌의 제국주의론에 그 이론적 바탕을 둔 신마르크시즘으로 자본주의는 장기적으로 자본축적으로 인해 이윤율이 저하되고 결과적으로 과잉생산과 과소소비를 초래하므로 결국 기업가는 자본을 해외로 수출하고 식민지를 확대함으로서 이윤율 하락 억제를 기도하게 되는 바 이때 제국주의화된 자본주의 국가와 식민지 국가간 에는 지배-종속 관계가 성립된다는 이론이다. 이러한 견해는 식민지화를 통하여 저개발국이 국제자본주의체제에 편입되었으며, 저개발국에 대한 외부적 경제여건이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등에 근거하여 저개발국의 경제발전은 난망시된다고 보는 논리로서, 신고전파 접근법에 대한 비판적 견해 내지 대안적 견해로서 주로 남미 지역에서 부상되게 된다.
그러나 종속이론 또는 주변부 자본주의론은 중심부와 주변부간의 모순에만 집착하고 내적 모순을 경시함으로써 주변부의 저개발성을 지나치게 경직적으로 해석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2. 세계체제이론
미국의 사회학자 왈라스타인은 남미에서 발달한 종속이론을 일반화시켜 북미로 끌어들여 이른바 세계체제이론을 주창하였다. 왈라스타인은 이 이론에서 세계체제를 중핵부, 반주변부와 주변부로 구분하였다. 여기서 중핵부는 불평등한 부등가 교환을 통해 전 세계를 수탈하는데 단 세계체제구조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체제 내의 경쟁으로 항상 변동한다고 보았으며 주변부로부터의 이탈은 ①외자유입을 통한 공업화 ②자급자족 ③수입대체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 이론은 종속이론의 일반화에 기여는 하였으나 유럽 중심적 논리에 머물러 보편성이나 역사성이 결여된 논리라는 비판을 받는다.
3. 생산양식이론
르클라우는 알뛰세의 사회구성체론 및 프랑스의 급진적 경제인류학자 이론을 접목시켜 제3세계의 저발전을 생산양식의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그는 선진국의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 전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을 가진 후진국과 접합되는 과정에서 경제적 잉여를 수탈하고 경제외적 수탈을 자행한다고 보았다. 이때 전 자본주의적 후진국가는 생산양식의 변화가 좀처럼 일어나지 않고 전통적 봉건영주 혹은 현대관료 내지 군부지배자가 제국주의자본과 연합하여 정권을 유지하게 되는데 이들은 심지어 해외투자를 통해 해외에서는 자본주의적 생산을 영위하나 국내에서는 전 자본주의적 생산을 지속시킨다고 보았다.
4. 식민지반봉건사회론
독점자본국가의 예속성만을 강조하는 종속이론과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경제발전 과정을 설명하는 논리가 제시된 바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식민지반봉건사회론(식반론)이다. 이 논리는 과거 제국주의 지배하에 있었던 아시아 근대 식민지사회를 반봉건사회로 규정함으로써 민족해방을 위한 변혁주체의 형성기반을 탐구하고 해방이후 국가건설 방향을 전망하려는 현실적 요구고아 맞물려 학계에서 오랫동안 수용되어 왔다.
5. 비교사학이론
앞서 소개한 4가지 견해들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의 성립 및 이행과정에 관한 마르크스이론이나 신마르크스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한편 마르크스적 논리를 수용하되 베버의 논리와 접목시켜 자본주의의 성립 및 이행과정을 설명하는 부류의 논리가 있는데 오오츠카의 비교사학을 들 수 있다. 그에 의하면 결국 자본주의의 성립이란 봉건제의 해체에서 형성되는 중산적 생산자층의 등장과 더불어 이들의 양극 분해과정을 통해 성립되는 산업자본의 형성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렇게 성립된 산업자본에 의해 ‘메뉴팩츄어’ 단계를 거쳐 공장제 공업으로 이행하며 자본주의가 발전해 나간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논리에 근거하여 후진제국의 근대화 내지 자본주의적 경제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 비교사학의 주된 과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는 역사의 보편적 발전 내지 진보에 관한 법칙성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산업자본이라는 개념에 충실한 사회집단의 출현 내지 존재 여부를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특히 후발자본주의 경제의 성립 및 전개 과정이 갖는 보다 중요한 측면이 소홀히 취급될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점이 있다.
※1980-1990년대 이후의 이론들
1. 근대화 이론
제도적 측면을 특히 강조하는 근대화 이론은 저개발국이 서구적 근대사회의 이전 단계에 있다고 보고 서구의 경험이나 서구의 정치경제 혹은 사회제도에서 발전모형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전통과 근대’, ‘전근대와 근대’라는 양분법적 모형을 설정하고 두 차원간의 차이를 밝힌 다음 전환 과정 논리를 제시하려 하였다.
2. 후발효과이론
후발국의 근대화 과정을 선진국의 근대화 과정과는 같을 수가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논리이다. 후발국의 경우 이미 공업화를 이룬 선진국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이른바 후발효과를 가지며 발전이 진행되며 그 과정도 상이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를 계승하되 특히 전시효과 및 외생적 요인을 강조한 이른바 인접 상호작용 효과론이 제기된 바 있다. 이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지역적 인접성을 근거로 발전된 분석체게이다. 이 이론은 지역적 인접국끼리 이념이나 사상의 교류경제교류 등을 통하여 서로 상호영향을 준다는 이론이다.
(81-84쪽 참고)
Ⅳ. 나가며
오오츠카는 이러한 비교 분석을 통해 전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중산적 생산자층이 탄생되고 있는가, 중산적 생산자층의 자기분해라는 사회적 계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가, 그 결과로 참으로 전기구적 규모에서 성립하고 있지 않는 것이 아닌가 등의 문제에 대해서 접근하고 있다. 해당 논문의 발췌 부분은 결국 자본주의를 근대의 특수 근대적 현상으로 규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수 근대적 현상은 영국과 미국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볼때 산업자본이라는 기축을 통해 노동자와 자본가의 대립구도를 통한 그 안의 밑으로부터의 움직임이 존재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러한 산업자본의 탄생에 있어서 연계된 산업자본이 아니라 전기적 자본의 쇠퇴와 새로이 발흥한 생산자층을 규정하면서 자본주의에 대한 계보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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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24
  • 저작시기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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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2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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