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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를 모델로 삼은 우표를 발매하고, 선수의 고향인 바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가장 널리 통용되는 1프랑(약 770원)짜리 이 우표엔 페더러가 지난 윔블던 대회 우승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 사진이 이용됐다.
스위스에서 현존하는 인물을 모델로 우표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더러의 국가적 위상을 상징적으로 말해준다.
출처 :이재훈 기자 /스포츠 조선/Google
*로저 페더러의 영원한 라이벌 라파엘 나달
라파엘 나달 (Rafael Nadal)
스페인 마요르카 주 마나코르 출신의 라파엘 나달(1986년 6월 3일 생) 역시 185cm, 85kg의 완벽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손 백핸드를 주무기로 하는 라파엘 나달은, 테니스를 위한 후천적인 노력으로 왼손잡이 선수가 된, 강한 의지가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2001년 프로에 데뷔한 후 총상금 25,532,970달러(역대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은 로저 페더러 정도는 아니지만, 단식 통산 전적 399승88패(승률81.9%), 개인 타이틀 36개, 베이징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그랜드 슬램 타이틀 6개의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촌인 토니 나달을 코치로 둔 라파엘 나달은 2009년 호주 오픈 우승으로, 세 가지 코트(클레이코트, 잔디 코트 뿐만 아니라 하드 코트)의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우승한 사상 첫 선수로 기록되었으며, 2006년 프랑스 오픈 우승으로 로저 페더러를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이긴 첫 선수가 되었습니다.
저 별은 나달별!
2003년에 발견된 지름 4㎞짜리 소행성 128036호에게 새로운 이름이 붙게 됐다. 바로 새로운 ‘테니스 황제’ 라파엘 나달(22)의 이름.
AFP통신은 13일(한국시간) ‘나달의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의 천문학연구소에서 소행성 128036호에게 국민스타 나달의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천문학자들은 AFP와 인터뷰에서 “이번 결정은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테니스 스타의 이름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다”라고 밝혔다. 나달은 최근 열린 2008 윔블던대회에서 4시간 48분의 혈투끝에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를 꺾고 첫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오픈 4연패에 이어 윔블던까지 제패하며 나달은 스페인의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연간 수천개 이상이 발견되는 소행성의 경우 보통 숫자로 나열된 임시번호판을 받은 뒤 최초 발견자의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다. 현재 베토벤. 피카소 등의 유명인의 이름이 실린적은 있지만. 스포츠스타가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로저 페더러 VS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은 그랜드 슬램 결승전에서 무려 7번을 만난 강력한 라이벌로, 7번의 경기 중 2번(2006년 윔블던 오픈, 2007년 윔블던 오픈)은 로저 페더러가, 5번(2006년 프랑스 오픈, 2007년 프랑스 오픈, 2008년 프랑스 오픈, 2008년 윔블던 오픈, 2009년 호주 오픈)은 라파엘 나달이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로저 페더러의 잔디 코트 연승 65회를 중지시킨 선수는 라파엘 나달이었고, 라파엘 나달의 클레이 코트 연승 81회를 중지시킨 것은 로저 페더러 선수였습니다.
둘의 라이벌 관계는 2008윔블던 오픈 남자단식 결승전 최장시간 기록을 갈아치우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2007년엔 이 라이벌들을 위한 ‘The Battle of Surface’라는 경기가 라파엘 나달의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려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 쪽은 로더 페더러를 위한 잔디 코트로, 다른 한 쪽은 라파엘 나달을 위한 클레이 코트로 제작된 독특한 테니스 코트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가장 널리 통용되는 1프랑(약 770원)짜리 이 우표엔 페더러가 지난 윔블던 대회 우승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 사진이 이용됐다.
스위스에서 현존하는 인물을 모델로 우표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더러의 국가적 위상을 상징적으로 말해준다.
출처 :이재훈 기자 /스포츠 조선/Google
*로저 페더러의 영원한 라이벌 라파엘 나달
라파엘 나달 (Rafael Nadal)
스페인 마요르카 주 마나코르 출신의 라파엘 나달(1986년 6월 3일 생) 역시 185cm, 85kg의 완벽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손 백핸드를 주무기로 하는 라파엘 나달은, 테니스를 위한 후천적인 노력으로 왼손잡이 선수가 된, 강한 의지가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2001년 프로에 데뷔한 후 총상금 25,532,970달러(역대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은 로저 페더러 정도는 아니지만, 단식 통산 전적 399승88패(승률81.9%), 개인 타이틀 36개, 베이징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그랜드 슬램 타이틀 6개의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촌인 토니 나달을 코치로 둔 라파엘 나달은 2009년 호주 오픈 우승으로, 세 가지 코트(클레이코트, 잔디 코트 뿐만 아니라 하드 코트)의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우승한 사상 첫 선수로 기록되었으며, 2006년 프랑스 오픈 우승으로 로저 페더러를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이긴 첫 선수가 되었습니다.
저 별은 나달별!
2003년에 발견된 지름 4㎞짜리 소행성 128036호에게 새로운 이름이 붙게 됐다. 바로 새로운 ‘테니스 황제’ 라파엘 나달(22)의 이름.
AFP통신은 13일(한국시간) ‘나달의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의 천문학연구소에서 소행성 128036호에게 국민스타 나달의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천문학자들은 AFP와 인터뷰에서 “이번 결정은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테니스 스타의 이름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다”라고 밝혔다. 나달은 최근 열린 2008 윔블던대회에서 4시간 48분의 혈투끝에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를 꺾고 첫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오픈 4연패에 이어 윔블던까지 제패하며 나달은 스페인의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연간 수천개 이상이 발견되는 소행성의 경우 보통 숫자로 나열된 임시번호판을 받은 뒤 최초 발견자의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다. 현재 베토벤. 피카소 등의 유명인의 이름이 실린적은 있지만. 스포츠스타가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로저 페더러 VS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은 그랜드 슬램 결승전에서 무려 7번을 만난 강력한 라이벌로, 7번의 경기 중 2번(2006년 윔블던 오픈, 2007년 윔블던 오픈)은 로저 페더러가, 5번(2006년 프랑스 오픈, 2007년 프랑스 오픈, 2008년 프랑스 오픈, 2008년 윔블던 오픈, 2009년 호주 오픈)은 라파엘 나달이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로저 페더러의 잔디 코트 연승 65회를 중지시킨 선수는 라파엘 나달이었고, 라파엘 나달의 클레이 코트 연승 81회를 중지시킨 것은 로저 페더러 선수였습니다.
둘의 라이벌 관계는 2008윔블던 오픈 남자단식 결승전 최장시간 기록을 갈아치우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2007년엔 이 라이벌들을 위한 ‘The Battle of Surface’라는 경기가 라파엘 나달의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려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 쪽은 로더 페더러를 위한 잔디 코트로, 다른 한 쪽은 라파엘 나달을 위한 클레이 코트로 제작된 독특한 테니스 코트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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