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1. 은둔형외톨이의 정의와 현상
2. 연구 방법 및 목적
Ⅱ. 실제 사례와 현황 통계
1. 실제 사례
1) 사례 1 (남 21세)
2) 사례 2 (남 18세, 강 모 군)
3) 사례 3 (20대 청년)
4) 사례 4 인터넷 수기
2. 사례 통계
3. 일본의 현황 통계
Ⅲ. 사례의 분석
1. 은둔형외톨이의 원인 분석
1. 1. 사회적 원인
1) 가정적 배경
2) 업적위주의 경쟁사회
3) 네트워크 사회의 구축
1. 2. 개인적·심리적 원인
1) 자기혐오와 우울증
2) 미숙한 대인관계
2.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재정립
1) 비자발성
2) 상태
3) 성별
IV. 대책과 제언
1.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대책
1) 개인의 의지와 지각
2) 가정방문
3) 멘토링
4) 애완견치료
5) 주변의 관심과 배려
2. 제언
1. 은둔형외톨이의 정의와 현상
2. 연구 방법 및 목적
Ⅱ. 실제 사례와 현황 통계
1. 실제 사례
1) 사례 1 (남 21세)
2) 사례 2 (남 18세, 강 모 군)
3) 사례 3 (20대 청년)
4) 사례 4 인터넷 수기
2. 사례 통계
3. 일본의 현황 통계
Ⅲ. 사례의 분석
1. 은둔형외톨이의 원인 분석
1. 1. 사회적 원인
1) 가정적 배경
2) 업적위주의 경쟁사회
3) 네트워크 사회의 구축
1. 2. 개인적·심리적 원인
1) 자기혐오와 우울증
2) 미숙한 대인관계
2.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재정립
1) 비자발성
2) 상태
3) 성별
IV. 대책과 제언
1.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대책
1) 개인의 의지와 지각
2) 가정방문
3) 멘토링
4) 애완견치료
5) 주변의 관심과 배려
2. 제언
본문내용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은둔형외톨이 극복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서 은둔형외톨이 예방과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뚜렷한 원인을 밝혀낼 수는 없겠지만, 그들이 받았을 정신적물리적 충격을 간과하고 혼자 있으려 하는 성향을 무시하거나 방치하기보다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필요하다면 신경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극복하려는 개인 의지를 북돋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2) 가정방문
은둔형외톨이는 집밖으로 나가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기도 힘들다. 가정방문은 은둔형외톨이에게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마음을 열고 접근을 하는 것이 그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된다. 은둔형외톨이는 ‘나를 구출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메시지를 들어주려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으로도 의미가 크며, 그것을 계기로 방 밖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은둔형외톨이의 집을 방문한 예시 손은수 광운대학교 (2005) 청소년 은둔형외톨이에 관한 연구.
가 있다.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학교를 거부하고 집에만 있는 남학생이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정신분열증, 강박증, 인격장애 등의 진단을 듣고 어찌할 바를 모르던 부모의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상담 결과, 은둔형외톨이로 결론을 짓고, 아이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였고 그간 괴로웠던 점을 들어주고 위로를 해주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또 최근 일본에서는 ‘렌탈 오네상’이라는 가정 방문 치료자도 생겨났다.
3) 멘토링
은둔형외톨이에게는 약물치료라든가 상담치료는 기대만큼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약물치료는 호전이 없었고 상담은 치료 도중 병원을 찾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치료 보다는, 좀더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통한 해결책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은둔형외톨이는 그동안 지루하게 혼자 지내왔기 때문에 ‘혼자 노는 것보다 여럿이 노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사회적 관계가 그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대인관계훈련과 같은 치료프로그램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미국에서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치료라고 이름으로 이러한 치료가 존재한다고 한다. 은둔형외톨이에게 의료진이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그들을 설득하고 그들에게 멘토를 붙여 준다. 자원봉사가 은둔형외톨이들의 멘토가 되어 1:1로 결연하여 활동을 한다. 의료진과 함께 외출을 하고 식사나 영화, 노래방 등 다양한 놀이 환경을 통해 서로에게 친한 친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은둔형외톨이들을 지속적으로 외부로 끌어내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4) 애완견 치료
은둔형외톨이에게 애완견을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개의 특성은 인간에 대한 말없는 무조적인 복종이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는 주로 말로 상처를 받는다. 화가 나면 해서는 안 될 말, 마음에 없던 말들이 튀어나와 버린다. 그러한 말에 상대방은 깊은 상처를 받는다. 은둔형외톨이 중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깊이 받아, 방안으로 숨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는 말이 없다. 즉 상처를 주지 않는다. 또한 복종적이다. 관계 맺음에 있어서 상처를 받게 되는 데 두려움을 갖는 은둔형외톨이가, 사회로 복귀하기 전의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애완견은 유효할 것으로 생각된다.
5) 주변의 관심과 배려
대화의 시작을 풀어내는 것은 어렵기 그지없다. 하지만 진정 따뜻한 사랑과 관심은 얼어붙은 사람의 마음도 녹일 수 있다. 단절된 자식과의 대화를 시도한다거나, 지나친 간섭이 아닌 편안한 배려로 닫힌 마음의 문을 열도록 시도한다. 그리고 그들을 방안에만 가두어 놓게 만드는 컴퓨터로부터 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한다. 대개 컴퓨터에 매달리며 게임에 열중하는 이들의 그 집약적인 집중력이 또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도 있는 것이다. 함께 가벼운 길을 산책하거나, 함께 수영장이나 스케이트장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무시와 무관심은 또 다른 마음의 병을 낳는다. 그저 정신질환 정도를 앓고 있는 환자로 취급한다거나, 말상대로서 무시한다면 그들은 영원히 좁은 방안 구석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다. 주변의 은둔형외톨이들을 밝은 세상으로 인도하는 일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겠지만,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제언
사례를 통해서 살펴본 은둔형외톨이는 대부분 비자발적이며 외로운 소수자들이다. 스스로 인터넷이나 게임으로 인해 은둔형외톨이의 생활을 택한 이들은 극히 소수였으며 오히려 대다수는 사회와 어울리려고 시도하려고 노력하였다. 다만 그 시도들이 실패를 끝나게 되엇으며, 이러한 실패들이 다양한 원인들과 접목되어 은둔형외톨이의 생활을 수동적으로 선택하게 되는 경향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5000여개에 이르는 상담센터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에서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시각은 아직은 어두운 상태이며 여전히 사회소수자로서 이들을 의지박약하거나 혹은 인터넷 중독자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잔재해 있다. 개인의 의지의 문제로 치부해버리는 이러한 인식은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사회에로의 편입을 요원하게 할 뿐이다. 이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공리주의적 합의가 아닌 사회의 소수자로서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사회와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참고문헌 >
손은수(2005):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에 관한연구” , 광운대학교
여인중(2005):『은둔형외톨이 히키코모리』, 서울, 지혜문학
허경운(2005): “은둔형외톨이의 사회문제와 분석에 관한 연구: 전화 상담, 사이버상담 사례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 관련사이트 >
다음 은둔형외톨이카페 http://cafe.daum.net/hikikomorihome
KBS 2TV 《추적 60분》, “은둔형외톨이” 실태보고 - 나는 방에서 나오고 싶지 않다, Http://www.kbs.co.kr/2tv/sisa/chu60/vod/1348346_879.html
2) 가정방문
은둔형외톨이는 집밖으로 나가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기도 힘들다. 가정방문은 은둔형외톨이에게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마음을 열고 접근을 하는 것이 그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된다. 은둔형외톨이는 ‘나를 구출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메시지를 들어주려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으로도 의미가 크며, 그것을 계기로 방 밖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은둔형외톨이의 집을 방문한 예시 손은수 광운대학교 (2005) 청소년 은둔형외톨이에 관한 연구.
가 있다.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학교를 거부하고 집에만 있는 남학생이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정신분열증, 강박증, 인격장애 등의 진단을 듣고 어찌할 바를 모르던 부모의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상담 결과, 은둔형외톨이로 결론을 짓고, 아이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였고 그간 괴로웠던 점을 들어주고 위로를 해주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또 최근 일본에서는 ‘렌탈 오네상’이라는 가정 방문 치료자도 생겨났다.
3) 멘토링
은둔형외톨이에게는 약물치료라든가 상담치료는 기대만큼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약물치료는 호전이 없었고 상담은 치료 도중 병원을 찾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치료 보다는, 좀더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통한 해결책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은둔형외톨이는 그동안 지루하게 혼자 지내왔기 때문에 ‘혼자 노는 것보다 여럿이 노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사회적 관계가 그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대인관계훈련과 같은 치료프로그램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미국에서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치료라고 이름으로 이러한 치료가 존재한다고 한다. 은둔형외톨이에게 의료진이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그들을 설득하고 그들에게 멘토를 붙여 준다. 자원봉사가 은둔형외톨이들의 멘토가 되어 1:1로 결연하여 활동을 한다. 의료진과 함께 외출을 하고 식사나 영화, 노래방 등 다양한 놀이 환경을 통해 서로에게 친한 친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은둔형외톨이들을 지속적으로 외부로 끌어내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4) 애완견 치료
은둔형외톨이에게 애완견을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개의 특성은 인간에 대한 말없는 무조적인 복종이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는 주로 말로 상처를 받는다. 화가 나면 해서는 안 될 말, 마음에 없던 말들이 튀어나와 버린다. 그러한 말에 상대방은 깊은 상처를 받는다. 은둔형외톨이 중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깊이 받아, 방안으로 숨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는 말이 없다. 즉 상처를 주지 않는다. 또한 복종적이다. 관계 맺음에 있어서 상처를 받게 되는 데 두려움을 갖는 은둔형외톨이가, 사회로 복귀하기 전의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애완견은 유효할 것으로 생각된다.
5) 주변의 관심과 배려
대화의 시작을 풀어내는 것은 어렵기 그지없다. 하지만 진정 따뜻한 사랑과 관심은 얼어붙은 사람의 마음도 녹일 수 있다. 단절된 자식과의 대화를 시도한다거나, 지나친 간섭이 아닌 편안한 배려로 닫힌 마음의 문을 열도록 시도한다. 그리고 그들을 방안에만 가두어 놓게 만드는 컴퓨터로부터 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한다. 대개 컴퓨터에 매달리며 게임에 열중하는 이들의 그 집약적인 집중력이 또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도 있는 것이다. 함께 가벼운 길을 산책하거나, 함께 수영장이나 스케이트장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무시와 무관심은 또 다른 마음의 병을 낳는다. 그저 정신질환 정도를 앓고 있는 환자로 취급한다거나, 말상대로서 무시한다면 그들은 영원히 좁은 방안 구석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다. 주변의 은둔형외톨이들을 밝은 세상으로 인도하는 일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겠지만,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제언
사례를 통해서 살펴본 은둔형외톨이는 대부분 비자발적이며 외로운 소수자들이다. 스스로 인터넷이나 게임으로 인해 은둔형외톨이의 생활을 택한 이들은 극히 소수였으며 오히려 대다수는 사회와 어울리려고 시도하려고 노력하였다. 다만 그 시도들이 실패를 끝나게 되엇으며, 이러한 실패들이 다양한 원인들과 접목되어 은둔형외톨이의 생활을 수동적으로 선택하게 되는 경향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5000여개에 이르는 상담센터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에서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시각은 아직은 어두운 상태이며 여전히 사회소수자로서 이들을 의지박약하거나 혹은 인터넷 중독자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잔재해 있다. 개인의 의지의 문제로 치부해버리는 이러한 인식은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사회에로의 편입을 요원하게 할 뿐이다. 이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공리주의적 합의가 아닌 사회의 소수자로서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사회와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참고문헌 >
손은수(2005):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에 관한연구” , 광운대학교
여인중(2005):『은둔형외톨이 히키코모리』, 서울, 지혜문학
허경운(2005): “은둔형외톨이의 사회문제와 분석에 관한 연구: 전화 상담, 사이버상담 사례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 관련사이트 >
다음 은둔형외톨이카페 http://cafe.daum.net/hikikomorihome
KBS 2TV 《추적 60분》, “은둔형외톨이” 실태보고 - 나는 방에서 나오고 싶지 않다, Http://www.kbs.co.kr/2tv/sisa/chu60/vod/1348346_8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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