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계/사회조사방법론A+]설문지 코딩분석을 통한 빈민층집단 내부의 여성빈곤(빈곤의 여성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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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통계/사회조사방법론A+]설문지 코딩분석을 통한 빈민층집단 내부의 여성빈곤(빈곤의 여성화) 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문제의식 -2-

2. 선행연구 -3-
2.1 여성의 빈곤에서 빈곤의 여성화로
2.2 빈곤의 여성화
2.3 빈곤의 여성화의 원인
2.3.1 노동시장의 분절
2.3.2 가부장적 복지체제
2.3.3 보호노동의 가치평가

3. 연구가설 -5-

4. 연구방법 -5-
4.1 연구 대상
4.2 연구에 사용한 변수 설명
4.3 분석 방법

5. 빈곤층 내 빈곤의 여성화 추적Ⅰ - 소득임금 분석 -7-
5.1 지형분석
5.1.1 가계소득
5.1.2. 시간당 임금
5.1.3 빈곤층 내 빈곤의 여성화 지형
5.2. 빈곤의 여성화
5.2.1 노동시장구조
5.2.2 가족생활구조
5.2.3 빈곤층 내 빈곤의 여성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

6. 빈곤층 내 빈곤의 여성화 추적Ⅱ - 빈곤의 재생산 -13-
6.1 연구방법
6.2 변수 설정
6.3 분석결과
6.3.1 자녀의 성별에 따른 기대 학력
6.3.2 교육지출비중
6.3.3 1인당 교육비
6.4 해석

7. 결론 및 함의 -18-

본문내용

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빈곤층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때 가사노동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거나 혹은 그 부담을 뛰어넘을 정도의 진입욕구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곧 빈곤층 내부에서는 가부장적 가족생활구조가 빈곤의 여성화에 큰 작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득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는 변수 - 학력, 고용형태 등 -를 통제했을 때 남녀 간의 빈곤격차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곧 남녀가 놓여있는 환경이 빈곤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빈곤을 생산해내는 구조적 메커니즘은 남녀의 기본적인 차이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노동시장에서 노동력의 상품가치에 의해 작동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상품가치에 의해 작동되는 현상 이면에 숨겨져 있는, 상품가치 결정과정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와 같은 문제지점을 기반으로 하여 빈곤층 내부의 차별 메커니즘을 사회 전반으로 확대해보면 빈곤의 여성화 현상을 만들어내는 구조적 원인을 알 수 있다. 노동력의 상품가치 생산에 있어 -특히 학력에 있어서- 여성은 사회 전반의 성차별적 인식으로 인해 남성보다 그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현상적으로 남성과 여성은 자신이 가진 노동력의 상품가치에 따른 공정한 소득분배를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으로 그 노동력의 상품가치 과정을 살펴보면 실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고 있지 못하다. 흔히 하는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식적인 부분에 있어 성적인 차별이 존재하며, 실제로 다음의 취업자의 교육정도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이 높은 수준의 학력에 접근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16> 취업자의 교육정도별 구성비
(단위 : %)
여 성
남 성

초졸이하
중 졸
고 졸
대졸이상

초졸이하
중 졸
고 졸
대졸이상
1990
1995
2000
2001
2002
2003
2004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40.6
29.6
24.8
23.7
22.4
20.6
19.5
20.1
17.7
16.3
15.5
15.1
13.6
13.3
31.1
39.2
39.7
40.4
40.8
41.0
41.1
8.2
13.5
19.2
20.4
21.7
24.8
26.1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21.2
14.3
11.4
11.0
10.7
10.1
9.5
19.2
15.3
12.9
12.3
12.2
11.0
10.9
42.2
47.1
47.2
47.2
47.0
44.8
44.7
17.5
23.2
28.5
29.4
30.2
34.1
34.9
2005
100.0
19.0
12.9
40.6
27.6
100.0
9.2
10.5
44.5
35.8
2006
100.0
18.4
12.3
39.9
29.4
100.0
8.9
10.4
43.9
36.8
자료 : 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보고서」각년도
한편, 빈곤의 재생산 측면에서는 20세 미만 자녀의 1인당 교육비와 성별의 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성별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아들비가 올라갈수록 자녀 1인당 교육비 지출이 상승한다는 것이다. 소득은 학력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으며, 낮은 학력이 빈곤화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아들의 경우 딸 보다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 날 가능성이 보다 높음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결론의 도출은 많은 논리적 비약의 결과이다. 교육비의 지출이 높다고 하여 그것이 바로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그저 이 두 가지 요소가 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가정 하에 우리는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연구를 종합하여 살펴본 결과, 남성과 여성에 있어서 형식적인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빈곤의 여성화를 만들어내는 실질적인 부분에 주목하여 성차별적 사회구조를 개혁할 필요가 있다. 보다 많은 여성이 고등교육을 받는데 있어서 배제되지 않을 수 있게 하는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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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18
  • 저작시기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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