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의 모든 금을 다 준대도 못하겠어요.
사 람 오호라 나는 누구를 믿어야 하나. 아름다움은 내게서 급히 떠나 버렸으니. 나와 함께 살고 나와 함께 죽겠다던 그대가 떠나 버렸으니
힘 사람이여. 나도 또한 그대를 거절하고 배반해야겠소. 그대의 이 장난을 나는 좋아할 수 없군요.
사 람 뭐요? 그럼 여러분은 모두 나를 배반할 작정입니까? 친절한 힘이여. 잠깐 기다려 주오
힘 천만에요. 십자가를 걸고 맹세합니다. 나는 빨리 그대를 떠나야 하겠습니다. 그대가 울어서 가슴이 조각조각 난대도 할 수 없습니다.
사 람 그대는 영원히 내 곁에 있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힘 그렇소. 나는 이미 그대와 여기까지 같이 온 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젠 그대는 혼자 여행하더라도 넉넉한 나이에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곳까지 온 것을 후회합니다.
사 람 힘이여. 그대가 그렇게 불쾌해 하는 것은 내게 책임이 있으나 그대는 빛이 될 약속을 깨뜨리는 겁니까?
힘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그대는 그대의 어리석음을 원망해야 합니다. 그대는 헛되게 말을 했고 그대의 머리를 헛되게 썼습니다. 땅속으로 어서 들어가기나 하시죠.
사 람 나는 당신들을 찾아서 대단한 자신을 가졌었더니. 그 자는 힘을 신뢰했건만 결국 그녀는 그를 기만하였네. 힘도 아름다움도 다 같이 그렇게 아름답고도 정당하게 약속했건만 이렇게 나를 배반하다니.
분 별 사람이여. 나도 힘을 따라가겠습니다. 나는 그대를 혼자 두겠습니다.
사 람 뭐요? 그대는 나를 버릴 셈입니까?
분 별 그렇습니다. 나는 그대를 떠날 생각입니다. 힘이 앞서가면 나는 따라가게 마련이니까요.
사 람 그러나 삼위일체 신의 이름을 빌려 간청하오니 나의 무덤을 불쌍하게 보아주소서.
분 별 그건 안됩니다. 그 근처에도 나는 갈 수 없습니다. 자, 여러분들 안녕히 계십시오.
사 람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나를 실망케 하는군. 그래. 아름다움도 힘도 분별도 모두 다 죽음이 그의 돌풍을 몰아 올 때 그들은 급히 내게서 떠나가 버리니..
오 관 사람이여. 나도 이제 그대에게서 떠나야겠습니다. 나는 다른 자들을 따라가겠습니다. 여기서 나는 그대를 배반해야겠습니다.
사 람 아, 그럼 나는 슬퍼하고 울어야하나요. 나의 가장 친한 친구로 택했던 그대마저 나를 이렇게 배반하다니.
오 관 나는 이 이상 그대를 붙들지 않겠어요, 이제 이별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은 끝났습니다.
사 람 오 주여 도와주세요. 모두 다 나를 배반했습니다.
선 행 천만에요. 사람이여. 나는 그대와 함께 가겠어요. 물론 나는 그대를 배반하지 않겠어요. 그대는 언제나 필요할 때 나를 그대의 친구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 람 오 자비의 선행이시여. 인제 참다운 친구를 찾았군요. 모두 다 나를 배반했어요. 나는 선행보다 그들을 더 사랑했건만 지식이여. 그대도 나를 배반하렵니까?
지 식 사람이여. 그대가 죽어갈 때는 나도 배반해야지요. 그러나 아직은 별일 없으니 안 가겠어요.
사 람 세상에 지식이여. 제발 같이 있어주어요.
지 식 나는 그대가 어디로 갈 것인가가 결정될 때까지는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사 람 인제 나는 가야 하는가 보군요. 나의 결산서를 위해서 또 나의 빛을 가리기 위해서 이제 나의 시간은 다 가고 결산서를 꾸밀 시간이 다가온 것 같군요. 지금이것을 본 여러분은 거울로 삼으십시오. 내가 그렇게도 사랑하고 좋아하던 모든 것은 어떻게 나를 배반했는가를 보셨지요. 선행만은 진실 되게 나와 끝까지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선 행 세상 모든 것은 다 허영일 뿐입니다. 아름다움, 힘. 분별은 다 인간을 배반하는 것들입니다. 어리석은 친구와 친척은 아름다운 말로 번지르르하게 말은 했지만 다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선행만은 남아있었습니다. 그 선행은 제 자신이지요.
사 람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자비를 베풀어주옵소서, 성모 마리아 동정녀 모친이시여. 내 곁에 있어주소서.
선 행 겁내지 마세요, 내가 그대를 위해 말해 드리겠어요.
사 람 자비로우신 신이시여. 내가 부르짖나이다.
선 행 우리의 종말을 짧게 해 주시고 우리들의 고통을 덜어주소서. 우리도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게 하소서
사 람 오 주여. 저의 영혼을 당신 손에 맡기옵니다. 오, 주여 받아주소서, 내 영혼을 잃지 않도록 받아주소서. 당신께서 저를 사셨사오니 저를 보호하여 주소서. 재림의 날에 축복 받으신 주인과 힘께 나타날 수 있도록 저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당신 손에 저의 영혼을 드리옵니다. (사람 죽는다)
지 식 이제 그는 우리가 다 참아야 할 것 때문에 고통을 겪었습니다. 선행은 이 모든 것을 분명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인제 그는 끝을 맺었습니다. 내 귀에 천사의 노래가 들리는 것 같구나. 사람의 영혼이 받아진 그 곳에 즐거움과 노래가 있도다.
천 사 오라. 예수께 곧은 훌륭한 반려자여. 그대는 하늘로 가리라. 그대 하나의 덕으로 말미암아 천당에 갈 것이라, 이제 몸으로부터 영혼은 떠나갔다. 그대의 결산서는 수정같이 맑을 것이다. 인제 그대는 천당에 들어가 재림의 날까지 평안히 살리라.
박 사 이 도덕의 사람을 가슴에 새길지어다. 여러분 젊었거나 늙었거나 여러분 이것을 잘 기억해 두십시요. 그리고 오만을 버리십시오. 그는 결국에는 속일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것을 기억하세요, 아름다움, 오관, 힘, 분별 이 모두 결국 끝에 가서는 사람을 배반할 것을. 그의 선행만은 예외였다는 것을. 선행만은 그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힘도 없는 약한 존재입니다. 아, 그때 어찌하리요? 죽음 후에는 사람은 고칠 수 없으니. 그때는 자비와 긍휼도 그를 버릴 것이라. 그가 하나님 앞에 가서 결산서가 분명하지 못하면, 하나님은 “저주받은 자여. 지옥의 불로 떨어지거라”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결산이 건전하고 든든한 사람은 높이 하늘에 영광의 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함께 이제로부터 살 수 있는 그 곳에 하나님은 우리를 데려가실 것입니다. 삼위일체 신은 우리를 데려 갈 것입니다. 그러면 자비의 성자께 아멘을 부르실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도덕극 사람은 끝났습니다.
사 람 오호라 나는 누구를 믿어야 하나. 아름다움은 내게서 급히 떠나 버렸으니. 나와 함께 살고 나와 함께 죽겠다던 그대가 떠나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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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람 뭐요? 그럼 여러분은 모두 나를 배반할 작정입니까? 친절한 힘이여. 잠깐 기다려 주오
힘 천만에요. 십자가를 걸고 맹세합니다. 나는 빨리 그대를 떠나야 하겠습니다. 그대가 울어서 가슴이 조각조각 난대도 할 수 없습니다.
사 람 그대는 영원히 내 곁에 있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힘 그렇소. 나는 이미 그대와 여기까지 같이 온 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젠 그대는 혼자 여행하더라도 넉넉한 나이에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곳까지 온 것을 후회합니다.
사 람 힘이여. 그대가 그렇게 불쾌해 하는 것은 내게 책임이 있으나 그대는 빛이 될 약속을 깨뜨리는 겁니까?
힘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그대는 그대의 어리석음을 원망해야 합니다. 그대는 헛되게 말을 했고 그대의 머리를 헛되게 썼습니다. 땅속으로 어서 들어가기나 하시죠.
사 람 나는 당신들을 찾아서 대단한 자신을 가졌었더니. 그 자는 힘을 신뢰했건만 결국 그녀는 그를 기만하였네. 힘도 아름다움도 다 같이 그렇게 아름답고도 정당하게 약속했건만 이렇게 나를 배반하다니.
분 별 사람이여. 나도 힘을 따라가겠습니다. 나는 그대를 혼자 두겠습니다.
사 람 뭐요? 그대는 나를 버릴 셈입니까?
분 별 그렇습니다. 나는 그대를 떠날 생각입니다. 힘이 앞서가면 나는 따라가게 마련이니까요.
사 람 그러나 삼위일체 신의 이름을 빌려 간청하오니 나의 무덤을 불쌍하게 보아주소서.
분 별 그건 안됩니다. 그 근처에도 나는 갈 수 없습니다. 자, 여러분들 안녕히 계십시오.
사 람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나를 실망케 하는군. 그래. 아름다움도 힘도 분별도 모두 다 죽음이 그의 돌풍을 몰아 올 때 그들은 급히 내게서 떠나가 버리니..
오 관 사람이여. 나도 이제 그대에게서 떠나야겠습니다. 나는 다른 자들을 따라가겠습니다. 여기서 나는 그대를 배반해야겠습니다.
사 람 아, 그럼 나는 슬퍼하고 울어야하나요. 나의 가장 친한 친구로 택했던 그대마저 나를 이렇게 배반하다니.
오 관 나는 이 이상 그대를 붙들지 않겠어요, 이제 이별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은 끝났습니다.
사 람 오 주여 도와주세요. 모두 다 나를 배반했습니다.
선 행 천만에요. 사람이여. 나는 그대와 함께 가겠어요. 물론 나는 그대를 배반하지 않겠어요. 그대는 언제나 필요할 때 나를 그대의 친구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 람 오 자비의 선행이시여. 인제 참다운 친구를 찾았군요. 모두 다 나를 배반했어요. 나는 선행보다 그들을 더 사랑했건만 지식이여. 그대도 나를 배반하렵니까?
지 식 사람이여. 그대가 죽어갈 때는 나도 배반해야지요. 그러나 아직은 별일 없으니 안 가겠어요.
사 람 세상에 지식이여. 제발 같이 있어주어요.
지 식 나는 그대가 어디로 갈 것인가가 결정될 때까지는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사 람 인제 나는 가야 하는가 보군요. 나의 결산서를 위해서 또 나의 빛을 가리기 위해서 이제 나의 시간은 다 가고 결산서를 꾸밀 시간이 다가온 것 같군요. 지금이것을 본 여러분은 거울로 삼으십시오. 내가 그렇게도 사랑하고 좋아하던 모든 것은 어떻게 나를 배반했는가를 보셨지요. 선행만은 진실 되게 나와 끝까지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선 행 세상 모든 것은 다 허영일 뿐입니다. 아름다움, 힘. 분별은 다 인간을 배반하는 것들입니다. 어리석은 친구와 친척은 아름다운 말로 번지르르하게 말은 했지만 다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선행만은 남아있었습니다. 그 선행은 제 자신이지요.
사 람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자비를 베풀어주옵소서, 성모 마리아 동정녀 모친이시여. 내 곁에 있어주소서.
선 행 겁내지 마세요, 내가 그대를 위해 말해 드리겠어요.
사 람 자비로우신 신이시여. 내가 부르짖나이다.
선 행 우리의 종말을 짧게 해 주시고 우리들의 고통을 덜어주소서. 우리도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게 하소서
사 람 오 주여. 저의 영혼을 당신 손에 맡기옵니다. 오, 주여 받아주소서, 내 영혼을 잃지 않도록 받아주소서. 당신께서 저를 사셨사오니 저를 보호하여 주소서. 재림의 날에 축복 받으신 주인과 힘께 나타날 수 있도록 저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당신 손에 저의 영혼을 드리옵니다. (사람 죽는다)
지 식 이제 그는 우리가 다 참아야 할 것 때문에 고통을 겪었습니다. 선행은 이 모든 것을 분명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인제 그는 끝을 맺었습니다. 내 귀에 천사의 노래가 들리는 것 같구나. 사람의 영혼이 받아진 그 곳에 즐거움과 노래가 있도다.
천 사 오라. 예수께 곧은 훌륭한 반려자여. 그대는 하늘로 가리라. 그대 하나의 덕으로 말미암아 천당에 갈 것이라, 이제 몸으로부터 영혼은 떠나갔다. 그대의 결산서는 수정같이 맑을 것이다. 인제 그대는 천당에 들어가 재림의 날까지 평안히 살리라.
박 사 이 도덕의 사람을 가슴에 새길지어다. 여러분 젊었거나 늙었거나 여러분 이것을 잘 기억해 두십시요. 그리고 오만을 버리십시오. 그는 결국에는 속일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것을 기억하세요, 아름다움, 오관, 힘, 분별 이 모두 결국 끝에 가서는 사람을 배반할 것을. 그의 선행만은 예외였다는 것을. 선행만은 그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힘도 없는 약한 존재입니다. 아, 그때 어찌하리요? 죽음 후에는 사람은 고칠 수 없으니. 그때는 자비와 긍휼도 그를 버릴 것이라. 그가 하나님 앞에 가서 결산서가 분명하지 못하면, 하나님은 “저주받은 자여. 지옥의 불로 떨어지거라”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결산이 건전하고 든든한 사람은 높이 하늘에 영광의 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함께 이제로부터 살 수 있는 그 곳에 하나님은 우리를 데려가실 것입니다. 삼위일체 신은 우리를 데려 갈 것입니다. 그러면 자비의 성자께 아멘을 부르실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도덕극 사람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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