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미녀를 보고...

소개글

얼굴없는 미녀를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고독한 것이 뭔지도 알게 되었지만 자신의 혼자 짊어지고 가야 하는 문제속에서 긍정적이었던거 같다.
성격적인 문제도 있었겠지만 어려웠던 환경이나 선택 속에서 중간단계를 인정했던거 같다. 무조건 앞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기도 하고 뒤로 후퇴하기도 하고 양보도 하면서 여러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었던 것이다.
나에게 멀어지면 멀어지는데로 나한테 가까워지면 가까워지는 데로 그 환경에 인정하고 순응해나가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영화를 한편 보면서 이렇게 심도 있게 써본건 처음인것 같다.
항상 재미와 자극을 위해 아무생각없이 보기만 했었는데 말이다. 새로운 발견이었고 새로운 관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다.
이 “경계성 인격장애”는 개인의 가져가야 할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이 장애는 어쩌면 사회의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는건 아닐지..
아니면 이 사회 자체가 “경계성 인격장애”상태가 아닐지..
우린 다시 하면 생각을 해보고 뒤를 돌아보며 대책을 세울 때가 아닐가..
지금 현재의 사회는 문명은 점점 발전하고 사람과 사람사이는 단절이 되기 시작했다. 얼굴을 보고 얘기 하는 것보다는 컴퓨터의 채팅으로 휴대폰의 전화나 문자로
글자만 적어 보내면 그 사람의 감정과 생각과 관계없이 내가 받아들이고 싶은 데로 받아들이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글로 쓰던 편지를 그리워하고
함께 땀 흘리며 뒤엉켜 놀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됐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계산적인 관계가 아닌 진실로 사람을 대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바래본다.
감사합니다.

키워드

얼굴,   미녀,   감상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