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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를 “나는 아니다, 보지 못했어, 정말이야” 나는 몰라, 자고로……“ 그는 말을 마치지 못했고 사장의 동생 곽이보를 보고 일어났다. 머리를 숙여 부끄러운 듯 말하기를 “ 여러분이 나를 처벌해라” 그는 말을 끝내고 앉았다가 갑자기 또 일어나 말하기를 오늘 일을 끝마치고 돌아오는데 며느리가 그의 잘못된 일을 발견하고 한참동안 모질게 비평하며 그는 이기적이다 라고 말하자 그도 역시 송구스러워 회의 시작 전에 이미 비료를 합작사로 다시 보냈다. “결국 우리 아버지가 본 게 너였구나?” 쌍희는 추궁하며 한마디 했다. “수충 아저씨는 나를 보고도 그 때 내게 비평하지 않았어. ” 이 때 회의장은 한바탕 소란스러워졌고 사람들은 이사람 저사람 저마다 한마디씩 자고로를 비난하면서 말하기를 그는 단체의 이익에는 관심이 없고 틀린 일을 감싸 준다… 자고로는 고개를 숙이고 한마디도 말하지 않으며 속으로 생각하기를 “이게 어찌된 일인가? 나는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잘못한 적이 없었는데! 어째서 농업사가 설립 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변하다니!”
자고로는 사람을 다루고 일을 처리하는 그의 법보에 대해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1954년 8월 북경 교외에서
자고로는 사람을 다루고 일을 처리하는 그의 법보에 대해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1954년 8월 북경 교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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