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단편 ]복귀 福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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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단편 ]복귀 福貴 번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一

二

三

四

五

六

七

八

본문내용

질렀다. 사람들이 많아서 비밀이 되지 않아 동옥신이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은화에게 은밀하게 알렸다. 은화와 복귀는 대화를 나눴고 복귀는 야반도주 했다.
그 때 도망간 후로 7,8년 동안 기별이 없었으며 은화는 단지 두 아이만을 돌보며 살았다.
큰아이가 15살이 되자 이웃에게 보내져 소를 키우게 했고 다른 아이들은 자주 그를 개자식이라고 욕했다. 복귀가 간지 1년이 되지 않아, 일본인들이 이 지방을 점령했다.
어떤 사람이 은화에게 권하며 말하길 “다시 주인을 찾는 편이 낫다! 복귀에게 무엇을 바라는 거니?” 은화는 긍정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이 말하길 “세상에 그런 사람은 두 번 다시없다, 너는 개자식 ,도둑놈, 도박 홀아비를 수절 할 거야 ?” 은화가 말하길 “너희들은 속사정을 모른다.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다!” 구간부는 복귀의 내력을 정확히 알아보고 곧 춘농회의 주석과 함께 이야기했다. 춘농회 주석이 말하길 “노만의 빚은 이미 계산이 됐다 남의 물건을 점령하고 있으면 모두 되돌려 보내야 한다.
하지만 너도 착취를 받았고 해방되지 않았다 우리 마을 간부들은 어제 구간부의 동지와 상의하였고 우리 마을의 절생산품을 너에게 주고 네가 가꾸는 몇 마지기의 땅으로 바꾸기로 했는데 넌 어때?” 복귀는 뛰면서 말하길 “그것들 모두 사소한 일이다! 나는 다른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노만 가장이 대중에게 알리기를 요구하고 마음속에 가득 찬 못된 놈의 울분이 풀리기를 요구한다!” 구간부와 농회주석 모두 동의했다. 저녁, 겨울 농한기 학습시간에 농회주석은 회의를 열어 뜻을 보고했고 어떤 이들은 반가워하지 않았으며 그와 함께 회의를 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복귀는 이러한 사람들의 요구와 상관없이 발언을 했다. “여러분 제가 돌아온 지 반 개월이 지났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은 모두 내게 물들어 나쁜 사람이 될까봐 두려해 내가 서있기만 하면 사람들은 모두 피했다. 미안합니다! 오늘 저녁 나는 노만 가장에게 배워야합니다. 모두들 잘 들어보세요. 무서워 하지마세요! 해방구에는 이미 구제도가 없으며 여기는 신해방구이며 앞으로도 같다.
노만 선생님! 나는 여전히 당신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이런 나쁜 자녀를 만나면 힘들어질 것이다! 우리 선생님은 이런 채무 장부가 매우 분명하다. 내가 당신에게 빌려서 갚지 못한 것은 30원이며 두 섬 넘는 곡식으로 내가 당신에게 준 것은 3칸의 방, 네 마지기 땅과 5년 넘게 머슴으로 살았다. 그러나 선생님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나는 당신과 이것을 셈하지 않을 것 이다!나는 내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당신이 말하게 하고 싶다?”
노만은 마음이 불편했고 대중을 바라보고 복귀를 바라보며 말하길 “이 모든 것은 사람 화나게 하는 말
이다. 그와 나는 어떤 사이가 좋지 않지만 바로 말할 수 있다! 나는 전부터 착취한 것을 모두 배상했고 단지 너희 집만이 남았는데 청산할 수 없니? 너는 내가 땅이 없다고 봐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내게 점포를 남겨주었다!” 복귀가 말하길 “노만 선생님! 나는 화나게 하려고 한말이 아니다! 나는 당신이 나에게 무엇을 배상하기를 바라지 않으며 당신이 말하는 것에 따라 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선생이 말하지 않겠다면 내가 말하겠다. 나는 어려서부터 나쁜 아이가 아니었으며 28살이 될 때까지 조금의 나쁜 일도 한 적이 없다!” 많은 어른들이 모두 말하기를 “맞아! 사실이야!” 복귀는 이어서 말하기를 “이후에 나빠졌다! 도박, 도둑놈, 나쁜 놈이 되었고체면 없는 일은 모두 했다! 나는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았고 이것은 어떤 영광도 없는 일이다! 나는 이미 다른 곳에서 반성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날 말한 것에 따른 그런 좋은 사람이 나는 실제로 될 수는 없다! 당신이 준 계획에 따르면 매년 반개월동안 소작인으로 종사해야하고 내 땅 4마지기 땅을 가꿔야하고 연초가 되면 빚을 계산하고 나의 임금과 땅에서 일군 양식모두를 그에게 주고 나의 부인과 아이들은 배를 곯아야 했다. 일 년 또 일 년, 죽을 때까지 해야 했다. 내가 어찌 이런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겠습니까? 내가 도박을 하고 도둑질을 하고 나쁜 놈이 된 것 또한 배가 고파서였다. 배가 고픈 것은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나의 어머니가 당신의 관 하나를 사용해10여원의 잡화를 갚을 수 없을까 두려워 당신의 5년 소작인이 되었고 이런 빚을 갚을 수 없어 결국 4마지기 땅을 당신에게 넘기게 되었고 비로소 나는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나는 29살부터 나빠지기 시작해 6년 동안 나빠 맞고 모욕을 당했으며 눈물을 흘리고 배가 고팠다. 이 배고픔을 누가 헤아릴 수 있습니까? 올해에도 모두가 나를 나쁜 사람이라 말하고 내가 가면 피하고 아이들을 ‘못된 놈의 새끼’라고 부르는데 이 모든 것이 당신 노만의 은혜이다! 다행히 나를 생매장 시키지 않아 나는 멀리 있는 현으로 도망가 걸식하고 그곳에서 여전히 도박을 하고 도둑질을 했는데 단지 일본인이 들어왔기 때문에 사람을 즐길 틈이 없어 다시 나쁜 놈이 되지 않았다! 후에 그 지방은 팔로군의 항일근거지가 되었고 항일정부는 그곳의 부랑자, 게으름뱅이, 도둑을 개조시켰고 나는 난민조에 구성되어 산으로가 땅을 일궜다. 이때부터 나는 또 땅을 일궜고 방이 있었으며 밥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고통과 어려움을 받는 아이와 부인을 보러 돌아올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 7,8년 동안 비록 모은 재산은 없지만 한 마리의 소를 사고 한 오지그릇의 곡식과 큰 움, 마를 모았다. 나는 이번에 돌아와 원래 나의 아이들과 부인을 데려가려 했고 본래 당신과의 채무를 계산할 생각이 없었지만 돌아온 이후에도 사람들은 내가 도둑질 할지 모르고 나의 이 개 같은 성향에 물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나와 몇 마디조차 나주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런 애매모호한 것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나쁜 놈의 이름이 언제부터 전해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때문에 나는 너희 노가네를 청해서 모두에게 설명하고 싶었다.
도대체 나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이 나쁜 놈의 책임을 누가 져야 합니까? “
1946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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