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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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기행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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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는 평균수심이 1~1.5미터 정도 밖에 안된다. 그래서 프로펠러가 바닥을 긁는 경우도 많다. 이 수로는 호수로 통하는 수로인데 건기덕분에 계속적인 준설공사가 한창이다.
지나가며 본 어부... 이렇게 수심이 얕기 때문에 호수 한가운데 사람이 서더라도 얼마 깊지가 않다. 그러나 우기가 되면 이곳의 수심은 평균 10미터가 넘는 곳도 수두룩하단다. 물은 밀크커피 같은 색으로 절대 깨끗한 물이라 볼 수 없지만 동남아시아의 젓줄인 메콩강의 유입으로 풍부한 퇴적물 덕분인지 땅은 비옥한 듯 보였고 많은 물고기가 잡히기도 한다.
우리가 탄 배가 수상가옥촌으로 접근하자 작은 나룻배들을 부딪쳐가며 과일과 음료수를 팔려는 수상가옥 마을 사람들... 저 뒤로 많은 배들(여기서는 그것이 집이다.)이 보인다.
톤레삽호수는 그 크기가 우리나라의 경상도만 하단다. 실제로 호수라 하기엔 끊임없이 보이는 수평선은 이곳이 호수인지 커피색 바다인지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었다. 더욱이 이 넓은 호수가 평균수심 1~1.5미터라니... 보고도 잘 믿어지지가 않았다.
가난한 나라 캄보디아....톤레삽 호수의 수상족 같은 빈민이 만연한 나라...
오랜 공산 통치하에서 헐벗고 후진국의 아픔속에 살 것만 같았던 나라에서 고대의 캄챠카 반도의 강국으로서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지닌 나라라는 인식의 전환을 꿰하게 해준 유익한 시간이었다. 어쩌면 거대한 앙코르와트 유적보다도 나에게 더욱 진한 아름다움을 선사해준 유적지들이 아니었을까...그들에게도 풍요로움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캄보디아에 가면 반드시, 그리고 천천히 둘러보기를 권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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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9.24
  • 저작시기201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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