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미란다와 크레덴다

목차

1. 권력의 속성

2. 미란다(miranda)
-2.1 미란다와 정치적 상징조작

3. 크레덴다(credenda)
-3.1 크레덴다의 방법

4. 맺음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하게하고, 복종하게 만드는 것이다.
4. 맺음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상징조작을 통한 지배 방법을 사용했다. 신문기사의 어투조차도 어쩌면 계산되어 나오는 것이고, 정치 권력자의 태도 하나, 하나가 모두 상징 조작을 이용한 것이다. 현대에는 정치인들의 이미지 메이킹도 능력의 한 부분이다. 대통령 취임식 때 대통령이 맨 넥타이 색부터 시작하여, 영부인의 머리스타일과 핸드백 상표까지도 상징조작인 것이다. 과거에는 일방향적인 정보전달 방법이 주가 되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통신의 발달로 시시각각 정보가 교환되고 전송되어지며, 생산되는 정보들은 양방향을 넘어 다방향적으로 변화되었다. 시각적, 청각적 매스미디어의 발달은 상징조작이 정치권력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보다 더 많은 무한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발전한 매스미디어가 권력층의 대중 조작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상징조작이 모습을 가진 유형적 존재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이듯이 대변인을 통해서, 비서실장을 통해서 혹은 자신의 학연, 지연을 이용해서, 소속 교회 등과 같은 무형적 존재들로도 충분히 상징조작을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정리해서, 권력의 존재라는 것이 미란다와 크레덴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란다와 크레덴다를 이용해 피지배자들의 복종을 이끌어냄으로써 존재하고, 그 자체를 유지하기 위해 상징조작을 한다는 것이다.
5. 참고문헌
「정치학」 유병선 저. 이화2005.
「풀어쓰는 정치학」 배찬복 저. 한국학술정보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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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미란다,   크레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