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 영어강의 본격화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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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라는 목표는 누구나 공감하는 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 고등학교 내내 주입식의 문법과 독해만 공부해 온 것이 대한민국 학생들의 현실이다. 대부분이 고작 영어 쓰기와 읽기만 겨우 되는 수준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자칭 일류대학이라고 일컬어지는 대학이 영어로 듣고 말하는 수업을 하겠다고 교육커리큘럼을 바꾼 의도는 무엇일까? 갑자기 세계화가 이루어져 가까운 미래에 영어가 필요하다고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세계 100위권에도 못 드는 한국의 대학들, 기업에서 쓸모없다고 재교육 시키는 대학생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류대학이라는 간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명분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을까? 일류대학은 자신들은 다른 대학들과는 달리 영어로 수업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내세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일부 대학들이 강의의 대부분을 영어로 하겠다는 계획은 장기적인 안목이 아닌 몇몇 일류대학들의 자기과시성 대학행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대학 모두 세계화니 뭐니 앞세우면서 영어교육에 대한 해법인양 내놓은 전공강의의 영어수업은 진행의 타당성이나 합리성을 주장할 것이 아니다. 대학 내의 각 학문별로 깊이 있는 강의와 연구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대학의 강의와 수업 받는 학생들의 질을 더욱 높여주는 것이다. 교육시스템과 컨텐츠의 내실화를 탄탄히 하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일 것이다. 하지만 이미 하기로 정해진 이상, 발생할 수 있는, 또 앞으로 제기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역기능들을 객관적으로 점검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대학교육의 틀을 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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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11.15
  • 저작시기201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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