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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10%에 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공공부채 규모를 금융위기 이전 수준보다 낮추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증가 추세를 되돌리는 것 자체가 엄청난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10~20년 동안 경기회복기에는 재정 지출 증가나 세금 인하보다 부채 축소에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칸 총재는 이어 현재 그리스발(發) 경제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차원에서 균형적이고 안정적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선 각국의 정책 공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국가가 큰 그림의 경제 개혁에 다른 관점과 다른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이는 정책 불협화음의 위험을 드러내고 세계 자본 흐름이나 차익거래 구조를 왜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칸 총재는 "저성장과 고실업, 공공부채의 가파른 증가 등 현재 위기에 따른 대가를 극복하려면 앞으로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 Thinking
현재 여러 나라들이 금융 위기를 맞으면서 선진국 마저 부채가 늘어 난다면 세계 경제의 큰 혼란이 빚어질 것은 분명하다. 그리스나 두바이, 아이슬란드만 봐도 금융 외환위기로 인해 주변 국가들이 휘청거리고 있는데 선진국들이 공공부채가 증가한다면 사회적 혼란과 그로인한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선진국이 세계경제체제의 기틀을 잡고 있는 시점에서 그들의 정부에서는 재정적자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계획하여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야만 할 것이다.
조선일보 2010. 4. 7
두바이유 연중최고…83.20달러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두바이유의 상승세가 그치지 않으면서 6일 국제시장에서 현물거래 가격이 이틀째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90달러(1.09%) 오른 83.20달러에 거래를 마쳐 석 달 만에 5일에 이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들어 두바이유 최고가격은 1월11일 배럴당 81.35달러였다.
6일 두바이유 거래가는 지난해 두바이유의 평균가격보다 21.38달러, 지난달 평균보다도 9.61달러나 높다.
다른 국제유가도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22달러(0.25%) 오른 86.84달러에 거래됐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도 배럴당 0.27달러(0.31%) 오른 86.15달러였다.
WTI의 가격은 2008년 10월8일 배럴당 88.95달러, 브렌트유는 같은 해 10월3일 90.25달러 이후 가장 높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 유가가 상승했지만 최근엔 EU지역의 비정상적인 경제위기로 유로화 가치가 떨어져 이런 공식이 어긋났다”며 “석유의 수급상황엔 별다른 문제가 없어 투기자금이 일시에 석유시장으로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올해 두바이유가 배럴당 75달러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 Thinking
EU지역의 경제 위기라면 그리스를 들을 수 있는데 이런 그리스의 경제적 위기가 두바이유의 가격 상승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놀랍다. 직접적인 영향력이라기 보다는 투기자들이 한꺼번에 석유시장으로 몰리면서 생긴 일이지만 국가적 위기가 다른 하나의 문제점을 낳는다는 것을 보면 전체적인 시각으로 보았을 때 선진국의 부채나, 환율의 외환위기는 더욱더 큰 세계 경제 흐름을 어지럽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유가 변동으로 인한 한국 경제는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불구하고, 엎친데 덮친격이 된 상황인 것 같다.
조선일보 2010. 4. 3
세계 제조업 봄바람 탄다
美·中 '구매자 지수' 상승… 원유 등 원자재값도 올라
세계 주요국의 제조업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공급관리자협회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3.1포인트 상승한 59.6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 200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 같은 날 발표된 유로존(EU 회원국 중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의 PMI도 56.6으로 전달보다 2.4포인트 상승하며 2006년 1월 이후 최대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의 제조업 PMI는 199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57.2를 기록했다.
하루 앞서 발표된 중국의 3월 PMI도 55.1로 1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일본의 경기체감지수인 단칸지수도 지난해 12월 마이너스 25에서 3월 마이너스 14로 크게 개선됐다.
PMI는 제조업체 구매담당 임원들에게 신규 생산에 따른 부품·장비 주문 의사를 조사해 수치화한 것으로, 앞으로 경기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선행지표로 쓰인다. PMI의 동반 상승 소식에 미국과 유럽 증시는 1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수요 증가로 주요 원자재 가격은 이미 2008년 경제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서부텍사스유) 5월 인도물 가격은 배럴당 84.87달러까지 올라 최근 18개월간 최고치를 기록했고, 구리 선물 가격도 1t당 7881달러까지 치솟으며 리먼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니켈과 은도 최근 한 달간 가격이 각각 18%, 9% 상승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뛰어올라 '철강대란' 우려까지 낳고 있다.
■ Thinking
자원의 부족 현상을 가지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좋은 소식은 아닌 것 같다. 물론 제조업의 경기가 좋아진다는 것은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볼 수 있지만 한국의 입장에서는 자원의 비효율 배분을 통해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원자재가 오르면 오를수록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측면으로 볼때는 긍정적인 영향일 수도 있지만, 국가적인 입장에서는 철광석, 원유, 광물자원들의 가격 급등은 대부분 수입 자원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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