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와 재고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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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야 제약 요인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첫째,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RFID는 적용범위가 거의 전 산업에 해당될 정도로 포괄적이므로 반도체와 같은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FID 기술의 활용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효율성 제고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다른 산업이나 기술과의 융합기술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RFID 기술 자체가 주요 성장동력으로 기능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RFID 기술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요구된다. 하드웨어적 기술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RFID 시장과 막대한 특허료 획득을 지원해야 한다. 기업의 정보시스템 및 물류담당자를 대상으로 RFID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부족한 인력공급에 탄력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둘째, RFID용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더 많은 주파수 대역을 RFID용으로 선정함으로써 RFID 시장의 성장으로 나타날 주파수 부족 문제에 대해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 향후 주파수 부족에서 비롯되는 간섭으로 인식률 저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RFID용으로 확보된 908.5~914MHz 대역 외에 주파수를 추가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셋째, RFID 지원사업 관련 부처 간 갈등을 방지해야 한다. 참여정부에서는 정부 차원의 RFID 지원사업은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가 주도하여 왔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RFID와 관련된 사업을 부분적으로 진행하여 왔다. 또한, 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국방부·문화관광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RFID 확산사업을 진행하였다. RFID 확산을 위하여 범정부적인 지원이 제공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지원사업의 효율성이 저하되거나 부처 간 갈등을 빚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서 보듯이, 전반적인 국가의 RFID 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부처 간 갈등이 발생할 경우 이를 조정하는 기능이 강화되어야 한다. 현재로서는, RFID 지원 및 확산사업에 업무의 성격이 잘 부합되고 경험이 가장 많은 지식경제부가 국가 전반의 RFID 지원 사업을 주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RFID 확산 및 지원사업과 관련한 예산 및 정책을 지식경제부에 집중하여 지식경제부가 세부적인 사업을 해당 부처로 할당하는 방식이 효율적일 것이다. 또한, 표준 및 기타 기술적인 문제에서 부처 간 이견이 있을 경우, 지식경제부가 이를 조정하는 기능을 가질 필요가 있다. RFID 기술이 우리나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확산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RFID용 주파수를 시급히 확보해야 할 것이며, RFID 지원사업 관련 부처 간 조율 및 관리체계의 확립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1.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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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 문
박성호(2007), 「 품목보고서-RFID 」, 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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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승(2008), 「 RFID 활용·확산을 위핸 정책 방향 」,
E-KIET 산업경제정보(제395호)
3. 인 터 넷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sooji2?Redirect=Log&logNo=140059370412
http://blog.naver.com/sendu?Redirect=Log&logNo=18473974
RFID JOURNAL KOREA
http://www.rfidjournal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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