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동양사적 관점에서 본 동양의 비스마르크, 직례총독 이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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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학) 동양사적 관점에서 본 동양의 비스마르크, 직례총독 이홍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이홍장을 선택한 이유
II. 본론
1. 이홍장의 일대기
1) 태평천국의 난과 회군의 지도자 이홍장
2) 양무운동과 직예총동 겸 북양대신 이홍장
3) 청일전쟁과 이홍장의 몰락
2. 조선의 열강과의 외교와 이홍장
1) 순망치한과 강화도 조약
2) 조선책략과 조미수교
3. 이홍장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평가
1) 청의 조선정책에서의 이홍장에 대한 평가
2) 이홍장에 대한 중국학계의 평가
III. 결론

본문내용

동의 값비싼 성과물들이 청일전쟁을 통해 파괴되거나 공장시설이 그대로 일본에 양도되는 등 중체서용에 기반한 한정된 개혁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
청일전쟁의 패전으로 들어난 양무운동의 실패가 새로 변법운동으로 나타났지만 오히려 서태후가 이끄는 보수적인 세력에 의해 탄압받고 혁신 세력이 대거 제거되어 발전에 역행하는 결과가 나타났고 그 이후 퇴행을 거듭하여 중국은 열강에 의해 분할된 반식민지 상태가 되어 버렸다.
조선의 입장에서 볼 때도 쇄국대신 개항을 권한 이홍장의 행동은 긍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그 이후 조공 책봉 관계의 의례적인 상하구조를 근대적인 개념의 종주국과 속국의 개념으로 변형시켜 조선에 적용하려고 한 사례에서 보이듯이 중국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역을 다하는 만큼 조선에는 피해로 나타났다. 서양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이이제이의 방법으로 다른 나라를 활용하지만 미래를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일본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였기에 청나라도 패했을 뿐만 아니라 조선도 굴욕적인 식민지 상태로 넘어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이홍장은 부정적인 면에서 크게 인식된다.
이홍장의 사례에서 얻는 교훈은 안정적인 체제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훌륭한 능력을 지닌 개인이 있어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편 체제의 한계가 보여도 배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현상유지와 세력균형에 치중하여 표면적인 해결책만 찾고 개인의 영달과 부귀에만 신경 쓰다가는 결국은 그 한계에서 비롯된 문제로 인해 몰락하게 되는 거 같다. 이홍장은 중국이 열강의 반식민지로 전락하는 치욕적인 상황의 계기가 된 여러 가지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 세력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보다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세력을 보존하고 살아남기 위해 요령있게 처신을 해서 끝까지 세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체제에 순응하면서 주어진 여건 하에서는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체제 자체의 한계를 인식하고 직접 개혁할 수는 없었던 한계가 있었다고 보인다.
한국사와 일본사, 그리고 중국사가 서로 연관되어 있는 만큼 근대 동아시아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특정 국가만의 역사보다도 국가 상호간의 관계에 인한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폭넓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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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2.30
  • 저작시기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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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4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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