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그릇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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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동 한그릇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부인이 들어와 그 오래된 자리에 앉는다
손님도 주인내외도 아무런 말이 없다.
그 노부인은 우동 네그릇을 시키고는 맛있게 먹는다. 다들 아무런 말이 없다.
각자의 눈에 약간의 이슬만이 맺힐뿐....................
그 손님을 식사를 다 한듯 자리에 일어서며 그 중에 맏이인듯한 한 중년신사가 말을 건넨다.
예전에 그 우동한그릇이 우리들을 이렇게 훌륭하게 크게 했고 고마움을 간진하게 한 그 무엇이 되었다고...
노부인의 눈에는 말할수 없는 고마움과 감격이 휘감기는 듯 눈시울을 적시며 너무너무 고마웠고 잊지못할 배려였다며
그 자리를 떠난다.
그 가게주인은 그날은 왠지 뭐가 그리도 신이 났던지 흥얼흥얼 노래까지 불러가며 가게문을 닫는다.
34살이 된 지금 나의 눈에도 이슬이 맺히는듯 하다.
이 글에는 나의 사적인 평이나 다른 감정을 넣고 싶지는 않다. 단지 말없이 같이 느끼고 싶을 뿐이다.
지금은 불러도 대답이 없으신 아버지와 정정하다고 우기시는 어머니 그리고 나의 아내, 세아이에게 말없는 찬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존재하는 이유만으로 나에게는 고마움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겐가 감동의 그 무언가를 줄 수있는 나이기를 바라며 그만 이글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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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1.01.06
  • 저작시기201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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