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면서 1
2. 영화 「가타카」에 대한 이해 1
가. 영화 「가타카」의 배경 이해 2
(1)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 2
(2) 영화 감독의 작품 세계 2
나. 「가타카」의 줄거리 3
3. 하이데거의 존재 이해 4
가. 현존재(Da-sein)와 세계-내-존재(in-der-Welt-sein) 4
4. 영화 「가타카」에서 나타난 하이데거의 존재론 6
가. 사실성 6
나. 전락성 6
다. 실존성 7
5. 영화 「가타카」에서 나타난 하이데거의 존재론의 성경적 비판 8
6. 나오면서
2. 영화 「가타카」에 대한 이해 1
가. 영화 「가타카」의 배경 이해 2
(1)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 2
(2) 영화 감독의 작품 세계 2
나. 「가타카」의 줄거리 3
3. 하이데거의 존재 이해 4
가. 현존재(Da-sein)와 세계-내-존재(in-der-Welt-sein) 4
4. 영화 「가타카」에서 나타난 하이데거의 존재론 6
가. 사실성 6
나. 전락성 6
다. 실존성 7
5. 영화 「가타카」에서 나타난 하이데거의 존재론의 성경적 비판 8
6. 나오면서
본문내용
감식으로 인해 면접하는 면접관이요, 정기적으로 유전검사를 하는 검역관이기도 하다. 만일 이 사람의 유전감식을 거부하거나 또한 검사 시에 ‘부적격자(In-Valid)’라는 판명이 나오면, 그 때부터 그 사람은 입사를 포기해야 하고, 또한 퇴사를 해야만 한다. 그만큼 이 의사의 권한은 막강한 것이었다. 그의 권한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있다. 많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한 ‘빈센트 프리만’ 아니 이제는 ‘제롬 머로우’는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우주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최종적인 유전적 검사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제롬 머로우는 이를 대비한 유전 인자를 준비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도 이러한 최종적인 검사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식으로 그 검사에 응한다. 역시 ‘삐익’소리와 함께 ‘부적격자(In-Valid)’란 메시지가 나왔다. 그러나 겸역관 의사는 버튼하나를 누르더니 ‘적격자(Valid)’라는 메시지로 바꾸어 버렸다. 그 이유인 즉 자신의 아들도 역시 ‘제롬 머로우’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그는 자신의 꿈을 무한히 펼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자기자신만으로는 실존의 자리에 설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만일 제롬 머로우에게 그 의사의 배려가 없었다면, 그가 그의 본래적 자아인 그의 꿈을 이루지 못했을 것은 자명(自明)하다. 그 의사가 타자로서 인간이든 사람이든 간에 우리는 그러한 타자의 도움이 없이는 자기자신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도움만으로도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은 타락한 인간이요, 불완전하고, 또한 불안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는 말씀을 하고 있다. 이 말씀은 과실을 많이 맺히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꿈을 분명히 성취하기 위해서는 곧 타자이신 예수님께 의지하여야 한다는 것을 밝혀주고 있다. 따라서 예수님께 의지하여 나아가는 인간만이 본래적 존재로서의 참다운 실존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나오면서
인간은 꿈(Vision)을 꾸고 꿈을 먹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앞날을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불안에 빠져들고 만다. 자신이 어떤 한 꿈을 가졌다고 해도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본 필자에게 있어서도 어렸을 때 꿈이 있었다. 그 꿈은 장난감 공장 사장이 되는 꿈이었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멋있고 튼튼한 장난감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었었다. 그러나 그 꿈은 내게 주어진 세계 속에서 이루어질 수가 없었다. 이렇듯 우리는 자신의 꿈에 대해서 보장받을 수 없다.
그러나 여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일생을 건 사나이가 있었다. 영화 「가타카」에서는 그러한 인물을 그리고 있다. 처음에 이 영화를 보았을 때는 단지 종교적인 문제로만 바라보았다. ‘신의 아들’과 ‘유전과학의 아들’, 즉 ‘신’과 ‘인간’과의 싸움이라고만 여겼었다. 심지어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이는 ‘결정론자’와 ‘환경론자’와의 싸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다시 이 영화를 보았을 때에는 그 모든 것이 달랐다. 자신의 결정된 인생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싸우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영화는 나 자신을 위한 영화였고, 나에게 새로운 꿈에 대한 도전을 주었다. 만일 자신의 꿈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이 꿈이 안 이루어지면 어떻게 하나하는 두려움은 벗어 버렸으면 한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꿈을 가지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꿈의 실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반드시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때, 바로 그 때가 꿈의 완성인 것이다.
혹시 내가 가진 꿈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있지는 않는가? 혹시 이 꿈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자신의 욕심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있지는 않는가?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자기자신의 일생을 위한 꿈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분명히 하나님의 뜻과 그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 장애물이 있다면, 우리는 그러한 장애물 때문에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므로 그 꿈을 성취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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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문 헌
[관련 영화]
Andrew M. Niccol, 「GATTACA」(가타카), (Columbia Pictures co.), 1997.
[도서목록]
전경갑, 「현대와 탈현대의 사회사상」, “제2장 하이데거의 존재론”, (서울 : 한길사), 1997.
[신문]
매일경제신문, “55개 질병관련 유전자 발견” (1997년 7월 25일자)
, “의료기술 - 유전정보 캐내 불치병 치유” (1999년 1월 7일자)
(http://www.medikorea.net/medinews/Maeecono/9901/07/06.htm)
[인터넷 사이트]
http://www.essential.org/crg(The Council for Responsible Genetics : CRG)
http://www.nhgri.nih.gov/HGP/(미국의 “국가 인체 게놈 연구소 사이트”)
http://www.angelfire.com/al/andrewniccol/(‘앤드류 니콜’ 감독의 홈페이지)
http://cworld.chollian.net/1998/funnyland/popcon/poj23tr.html(천리안 웹진 - 주말과 팝콘)
우리는 여기서 자기자신만으로는 실존의 자리에 설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만일 제롬 머로우에게 그 의사의 배려가 없었다면, 그가 그의 본래적 자아인 그의 꿈을 이루지 못했을 것은 자명(自明)하다. 그 의사가 타자로서 인간이든 사람이든 간에 우리는 그러한 타자의 도움이 없이는 자기자신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도움만으로도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은 타락한 인간이요, 불완전하고, 또한 불안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는 말씀을 하고 있다. 이 말씀은 과실을 많이 맺히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꿈을 분명히 성취하기 위해서는 곧 타자이신 예수님께 의지하여야 한다는 것을 밝혀주고 있다. 따라서 예수님께 의지하여 나아가는 인간만이 본래적 존재로서의 참다운 실존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나오면서
인간은 꿈(Vision)을 꾸고 꿈을 먹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앞날을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불안에 빠져들고 만다. 자신이 어떤 한 꿈을 가졌다고 해도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본 필자에게 있어서도 어렸을 때 꿈이 있었다. 그 꿈은 장난감 공장 사장이 되는 꿈이었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멋있고 튼튼한 장난감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었었다. 그러나 그 꿈은 내게 주어진 세계 속에서 이루어질 수가 없었다. 이렇듯 우리는 자신의 꿈에 대해서 보장받을 수 없다.
그러나 여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일생을 건 사나이가 있었다. 영화 「가타카」에서는 그러한 인물을 그리고 있다. 처음에 이 영화를 보았을 때는 단지 종교적인 문제로만 바라보았다. ‘신의 아들’과 ‘유전과학의 아들’, 즉 ‘신’과 ‘인간’과의 싸움이라고만 여겼었다. 심지어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이는 ‘결정론자’와 ‘환경론자’와의 싸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다시 이 영화를 보았을 때에는 그 모든 것이 달랐다. 자신의 결정된 인생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싸우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영화는 나 자신을 위한 영화였고, 나에게 새로운 꿈에 대한 도전을 주었다. 만일 자신의 꿈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이 꿈이 안 이루어지면 어떻게 하나하는 두려움은 벗어 버렸으면 한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꿈을 가지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꿈의 실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반드시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때, 바로 그 때가 꿈의 완성인 것이다.
혹시 내가 가진 꿈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있지는 않는가? 혹시 이 꿈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자신의 욕심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있지는 않는가?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자기자신의 일생을 위한 꿈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분명히 하나님의 뜻과 그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 장애물이 있다면, 우리는 그러한 장애물 때문에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므로 그 꿈을 성취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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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문 헌
[관련 영화]
Andrew M. Niccol, 「GATTACA」(가타카), (Columbia Pictures co.), 1997.
[도서목록]
전경갑, 「현대와 탈현대의 사회사상」, “제2장 하이데거의 존재론”, (서울 : 한길사), 1997.
[신문]
매일경제신문, “55개 질병관련 유전자 발견” (1997년 7월 25일자)
, “의료기술 - 유전정보 캐내 불치병 치유” (1999년 1월 7일자)
(http://www.medikorea.net/medinews/Maeecono/9901/07/06.htm)
[인터넷 사이트]
http://www.essential.org/crg(The Council for Responsible Genetics : CRG)
http://www.nhgri.nih.gov/HGP/(미국의 “국가 인체 게놈 연구소 사이트”)
http://www.angelfire.com/al/andrewniccol/(‘앤드류 니콜’ 감독의 홈페이지)
http://cworld.chollian.net/1998/funnyland/popcon/poj23tr.html(천리안 웹진 - 주말과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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