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역사 요약 및 서평

소개글

선교역사 요약 및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내용요약
서평
실제적적용

본문내용

성경적 토대위에서 감당해야 하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선교에 있어서 당연히 토착화와 상황화가 중요하지만 성경을 그 기준으로 삶지 않는다면 온전한 하나님나라의 선교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본서를 읽으면서 필자는 당시의 환경적 요인들이 선교역사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는 부분이 앞으로의 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선교는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가 없는 미래는 실패할 가능성이 큰 미래가 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서에 나타난 상황적 환경적 요인들을 소개하는 내용은 미래적 선교의 발전을 위해서 탁월한 예로 본보기를 삼을 수 있다. 특히 필자는 본서에서 탁월하면서도 중요하게 다룬 부분들을 이야기 해본다면 아마도 환경적 요인, 신학적 요인, 지리적 요인일 것이다. 그 이유는 선교를 살펴보는데 있어서 편협적인 시각이 아니라 전체적인 부분으로 바라볼 수 있는 주요한 요인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필자에게 있어서 당시 선교사역을 시대적 흐름 속에서 체계적이며 순차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은 지금까지의 선교의 역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구성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에 단순히 역사에 대한 사건들만 기록한 것이 아니라 대표적인 선교역사의 중요한 인물들과 선교의 구조들을 살펴봄으로써 전체적인 선교의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선교에 대해 주장하고 살아왔던 그들의 모습들을 통해 선교에 대한 관점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선교에 대한 성서신학적인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개혁주의적 입장으로 성경이 가르치는 선교를 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필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선교의 방향을 잡는데 중요한 자료들을 제공받았고 현재 선교에 많은 영향을 주는 신학적 부분들을 다룸에 있어서 과거 선교 역사를 통하여 현재 선교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양해야할 선교적 자세가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주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로 그들을 품어주되 종말론적인 시각으로 복음전파에 힘써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실제적 적용
전세계에는 아직도 복음을 들어야 할 민족이 많이 있다. 그들 중에는 가난한 자들, 즉 약하고 최저의 수준에 있으며 억압받는 자들이 거의 대다수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복음을 들고 이러한 사람들을 찾아가야 한다. 구약시대를 보더라도 애굽의 압제 아래서 고통과 굶주림 속에 있는 가난한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돌보고 계셨으며 또 호세아와 아모스 선지자 시대에는 동족의 압제 아래서 마찬가지로 고통과 굶주림 속에 있는 가난한 자들의 소리를 하나님께서는 듣고 계셨다. 신약시대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면서 가난하고 병든 자와 함께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슬픔과 고통을 알고 계시며 그들 편에 서서 계신다는 복된 소식을 전파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온전한 새로운 피조물로 정의와 공의를 주시기에 우리는 믿음으로 선포해야 한다. 이러한 선포사역에 있어서 회개를 요청하지 않는 복음의 선포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한 것을 네 마음이 아느니라”라고 하신 말씀에 근거하여 압제 당하는 자가 다른 사람들을 압제하며 착취당하는 자가 또한 착취하며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는 사실을 지적해야 한다. 하나님은 정의로 세상을 다스리시기 때문에 소수가 다수의 부에 대한 권리를 장악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사회적 관심은 열방을 고치시고 인간의 삶을 하나님의 방식대로 회복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 이것이 세계선교와 사회정의를 함께 실천해야 하는 우리의 마음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복음의 초기 제시에서부터 복음의 사회적인 측면이 제자화의 과정에 반영될 때에만, 개인적 회심과 사회적 개혁과의 긍정적인 상호관계가 이루어 질 수 있다.
오늘날 해외 선교를 하기 전에 자민족 중심주의와 문화적 오만함과 우월감을 없애기 위해서 이 부분에 대한 적절한 오리엔테이션과 훈련을 받는 제3세계 선교사들이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여기에 대한 훈련이 있어야 한다. 복음전도의 궁극적인 목적인 제자 삼는 일은 복음전도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 형태까지도 규정짓는다. 재물 관리를 포함해서 복음전도자의 개인적인 생활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하여 주님의 권리 포기와 스스로를 낮추신 것을 우리가 알고, 그 가운데 예수님 자신이 선교에 있어서 제자들의 모델이 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프로그램으로 제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열방을 제자로 만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먼저 내 자신이 제자가 되어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복음의 가르침을 실천함으로 말씀과 삶의 일치를 그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소수에게 이것을 보이면서 복음을 함께 제시하고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나타나는 빛의 열매를 그들에게 나타내어야 한다. 이것이 복음과 함께 제시되는 사회정의의 실천인 것이다. 오늘날의 복음주의적 선교사들이 복음전파와 긍휼 또는 사회정의의 사역이 구별된다고 주장한다면 행동으로 나타나는 사랑에서 분리된 복음전파가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초대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졌던 공통적인 세 가지의 동기를 우리 마음속에 간직해야 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은 구원과 새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사랑과 헌신의 마음이 넘쳐 나야 한다. 또한 우리가 주님으로 받은 대위임령의 고귀한 소명에 순종하는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복음을 모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에 대하여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자 하는 위대한 소망에 붙잡히는 사랑의 관심으로 복음의 전파를 하여야 한다.

키워드

선교,   역사,   요약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