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코디네이터+간호사 자소서 우수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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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으로 생각하며, 마음의 시선을 조금만 바꾸면 일을 즐길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봉사활동을 할 때도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봉사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봉사가 아니라 노동입니다. 하지만 마음에서 우러나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봉사가 아니라, 사랑이 됩니다. 이렇듯 사람이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고 그것을 즐기려 노력하면, 생각보다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일 같지만 시도해 보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4) 지원동기 및 포부
모두 잘 알다시피 간호사의 애칭으로 ‘백의의 천사’라는 말이 많이 쓰입니다. 이렇게 직업 가운데 천사라는 애칭이 붙은 직업이 또 있을까요? 이렇듯 간호사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봉사정신과, 사랑입니다. 어렸을 적 영어사전을 처음 산 날 내가 하고 싶은 간호사란 직업은 영어로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 'nurse'란 단어를 찾게 되었을 때 전 간호사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사전 속에는 돌보다, 양육하다, 젖을 먹이다, 끌어안다, 품다, 소중히 다루다, 비위를 맞추다, 치료하다 등의 뜻이 쓰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간호사는 그저 병을 고치는 사람이 아닌 환자들을 달래고, 아픔을 끌어안아 주고, 소중히 다루는 흡사 우리들의 ‘어머니’와 같은 모습으로 일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그 만큼 그 일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환자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축복이 주어진다면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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