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도시의 팽창과 거대도시출현

목차

1. 델로스 선언 (Delos symposion)
2. 도시인구집중 (pull과 push의 작용)
3. 도시의 매력 (Urban Attraction)
4. 도시의 팽창 (Urban Sprawl)
5. 도심과 부도심발생 (Urban Migratrion)
6. 연담도시의 형성 (Conurbation)
7. 표준도시지역의 지정(S. M. S. A. 지구)
8. 거대도시의 출현 (Megalopolis)
9. 이큐메노폴리스의 제기(Ecumenopolis)

본문내용

래의 이상적 도시안으로 제기한 세계성적 도시를 말하고 있다.
최근에 생긴 도시개념이기 때문에 아직은 정의를 확실히 정립할 수 없는 점이 있지만 이론적 타당성은 충분히 인정할 수 있는 개념이다. 이것은 현대의 도시는 한 개의 중핵지대를 갖는 메트로폴리스형에서 메갈로폴리스형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지만 메갈로폴리스는 과도기적인것이고 장래에는 다핵지대가 상호연결되어 종국에서는 국경이 없는 세계성적 도시가 된다는 것이다.
현대의 도시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국가의 영역속에 있으며 도시를 하나의 체계로 본다 하더라도 국가조직에 종속되어 있다. 그러나, 미래는 국가의 영역을 벗어나서 세계 속의 도시로 성장해 간다는 새로운 도시유형을 말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현실의 도시에서도 희미하게나마 어느 정도 포착할 수 있는 점이 있으니 로마시내에 있는 ‘바티칸’시는 ‘로마’나 이탈리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면서도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체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UN빌딩은 ‘뉴욕’도시 속에 위치하나 체제나 법적으로는 완전독립된 곳이면서도 세계의 정치무대로서 존재하고 있다. 동경은 일본의 수도이지만 ‘아시아’와 세계의 각종 회의가 열리고 있고, 심지어는 UN대학마저도 있어 일본의 대학과는 유형을 달리하고 있다면 동경의 도시성은 범세계성을 띠어가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렇듯 세계가 지구촌화되면서 국제적 통신수단과 교통수단의 발달에 다라 세계의 대도시가 국제성을 띠어가고 있어 도시가 어느 한 국가의 통제에 있다기보다는 종국적으로는 세계성을 띤 인간정주사회로 변해 갈 것이 라는 개념으로 이큐메노폴리스가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본다.

키워드

도시팽창현상,   거대도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