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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보이지만 속마음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 무슨 일이 생겨서 도와줘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일본인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그려졌다. 일본에 가지도 않고 책과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말로 이렇게 글로 표현한 루스 베네딕트가 그저 놀라울 뿐이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으로 일본의 문화를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다고 해도 전부를 이해 할 수는 없을 듯하다. 왜냐하면 이 책은 1946년에 발간된 것이기에 2009년인 오늘날 보기에는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시대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기 때문에 그 때를 생각하면 이 글은 일본을 이해하기 좋은 글이었을 것이다. 일본의 과거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현대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책을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