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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후엔, ‘첫째는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없는 탓이고, 둘째는 어리석고 둔한 탓이고, 셋째는 아버님 말씀을 듣지 않은 탓이다. 모두 나로부터 비롯된 일이니 누구를 원망하겠는가?’하면서 자신을 돌이키며 후회하는 것으로 보아, 매우 착하고 출중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이 박씨전을 읽음으로써, 우리의 고전 소설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새삼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