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곡에 관해서(바흐의 마태수난곡과 요한수난곡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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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빠져있다. 역시 아름다운 장면을 야기하는 여러 가지 자연스런 분위기의 암시도 빠져있다. 특히 그리스도 자신은 마태수난곡과는 아주 다르다. 우리가 마태수난곡의 첫 장면에서 성찬식 식탁에서 후광에 휩싸인 그를 알게 된 것은 그의 성격의 본질적인 면을 결정짓는다. 그리고 바하는 우리에게 진정한 신적인 인내자의 개념을 근접하게 전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반대로 바하의 요한 수난곡의 그리스도는 우선 인간이고 이러한 인간적인 것에서 외적으로는 다른 이들과 차이가 없다. 그 외에 복음자는 그들 대부분 흥분된 반박하는 말로서고 아주 과묵하게 소개한다. 바하는 그것을 완화시킬 수 없었고 표현의 비유성 때문에 오히려 더 강화해야했다. 우리가 처음에 다른 준비 없이, 이전에 그리스도 입이로부터 사랑과 지혜의 한 마디 말도 없이 모략적인 배반 장면의 한 가운데 놓여있듯이, 우리는 비극의 종지에 아무런 열정적인 “엘리아, 엘리아”도 듣지 못하고, 단순하게 죽으면서 “모든 것이 완성되었다”라는 말만 듣게 된다. 모든 것을 요약해 요한 수난곡에서는 하나님의 냉엄하고 가혹한 성격을 부여하는데 바하는 이것을 의식하고 있었다. 만일 그에게 어떤 극작가가 주어졌었다면 이러한 성격은 아마 여러 아리오소를 첨가함으로서 부드러워지거나 적어도 완화되었을 것이다. 마태수난곡은 10개의 아리오소를 담고 있으나, 요한 수난곡은 마지막 편집에서 오직 두 개를 지니게 됨으로서 이미 서정적인 일련의 휴지가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관저적인 아리아의 수도 두 작품이 15대 8의 비율로 되어있다. 그러나 합창의 수는 두 작품이 상당히 균형을 이루고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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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22
  • 저작시기2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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