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와 문화복지

소개글

사회복지와 문화복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1) 빈곤의 재생산 2
2) 빈곤의 현실 2
2. 연구의 목적 - 페러다임의 전환 2
3. 선행연구 3
1) 선행연구의 개괄 3
2) 선행연구 비판 4
4. 연구자의 관점 6
5. 문화복지란 무엇인가? 6
1)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6
(1) 좁은 의미에서의 사회복지 7
(2) 넓은 의미에서의 사회복지 8
(3) 개념정의 9
2) 문화 복지란 무엇인가? 11
사회적 권리로서의 “문화적 권리” 11
3) 문화란 무엇인가? 12
(1) 문화의 일반적 개념 12
(2) 문화를 보는 관점 13
(3) 문화의 개념 정의 도구 14
(4) 문화의 개념 정의 15
4) 복지란 무엇인가? 행복 그리고 복지 15
(1) 복지의 어원 15
(2) 행복이란 무엇인가? 16
(3) 재미난 연구들 16
(4) 행복의 척도 18
(5) 복지의 개념 정의 18
5) 문화복지란 무엇인가? 19
(1) 연구 요약 19
(2) 지금까지의 문화복지 20
(3) 소수자 문화복지 21
(4) 문화복지의 개념 정의 21
6. 사회복지와 문화복지의 관계 22

참고자료 1 23
참고자료 2 24

<표 차례>
<표 1> 한광일 1998 문화복지에 대한 인식도 4
<표 2> 한광일 1998 복지와 관련한 가치 척도 4
<표 3> 문화적 권리에 대한 권정화의 논리 구조 20
<그림 1> Maslow의 욕구충족 단계설을 통해 본 문화복지와 사회복지 22

본문내용

것이다. 한편 19세기 초, 영국의 공장주인 로버트 오웬은 스코틀랜드와 미국에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려는 노력을 했다. 그의 이런 노력은 이후 2세기에 걸쳐 수많은 사회적 실험으로 이어졌으며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 연구 역시도 이런 목적으로 쓰여지고 있으니 말이다. 오웬의 가장 큰 업적은 에피쿠로스, 세네카, 아우구스티누스에 이르기까지 개인적 과제로서만 보는 사적인 영역에 존재하는 행복을 공적인 사회 영역으로 끌어 온 것이다. 사람들은 행복한 사회속에서만 살 때에 비로소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이 바로 오웬의 가장 큰 업적일 것이다. 그러나 오웬 역시도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의 단결을 필요로 한다고 말함으로서 한편으로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 또한 개인의 주체적 노력과 개인간의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1768년, 영국의 철학자 프리스틀리는 정의나 진실은 인간의 행복과의 관계로부터 단절된다면 그 자체로서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한편 마르쿠제는 이와 함께 이성과 자유, 진보와 문화도 만일 인간의 행복과의 관계로부터 단절된다면 그 자체로서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모든 아름다운 것, 착한 것을 가치있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행복이라고 말을 한다 Ludwig Marcuse 같은 책 1989 p 22
이렇듯 행복은 주체와 주체간의 관계, 상호 작용속에서 발견되어 지고 만들어 진다.
재미난 연구들
우리는 언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인가? 행복을 느끼는 것은 성격의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조사는 많이 존재한다 김석희 역 The Discovery of Happinss 휴머니스트 2002 11장 참조
. 그러나 여기서는 개인의 성격에 의한 행복보다는 성격외의 요인에 의한 행복에 대해 살펴 볼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항상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있고 항상 우울해 보이는 사람도 있다. 반면에 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행복과 우울을 반복하면서 살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행복해 보이는 기초생활보호 대상자가 1억원 복권에 당첨되었다면 그의 기질과는 관계없이 더 행복해 지겠지만. 불행한 돈 많은 사람이 1억원 복권에 당첨되었다면 그는 재산이 조금 늘어난 것에 불과하므로 장기적 행복에는 이 사건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조사를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김석희 역 같은 책 12장 참조
하나
1970년대 노스웨스턴 대학의 필립 브리크먼과 그의 동료들, 그리고 1980년대 피츠버그 대학의 슐츠와 포틀랜드 대학의 수잔 데커는 심각한 사고로 인해 신체기능이 마비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면담조사하였다. 연구조사의 기본가설은 장애우들은 자신과 남을 비교하기 때문에 거의 언제나 슬픔을 느낄 거라는 것이였다. 그러나 연구 결과는 사고로 장애우가 되면 처음 몇 달 동안은 몹시 불행하지만 그 후에는 거의 원래 상태로 회복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즉 신체장애우 가운데 스스로 행복하다고 주장한 사람의 비율은 놀랍게도 전체 평균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
1970년대 스티븐 스미스와 피터 래즐은 영국에서 축구도박에서 큰 돈을 딴 191명의 사람들을 조사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는데 연구대상자들은 횡재를 한 1년 뒤에서야 조사에 응했다고 한다. 연구조사의 문제의식은 경제적으로 부유해지면 더 행복해질 것 같으냐는 질문에 대해 거의 모든 이들이 ‘그렇다’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발표한 연구결과는 그 횡재가 좋은 결과만을 가져온 것은 아니였다. 물론 집과 차를 바꾸고 좀 더 좋은 환경으로 이주는 했지만, 연구대상자들은 우정의 매개라고 할 수 잇는 일을 그만 두었으며, 자선단체의 기부압력에 시달려야 했고 이웃의 시샘으로 인해 외로움을 감내하는 고통을 호소했다고했다. 그래서 그들은 한결같이 “예전과 비교해 조금도 행복해지지 않았다”고 말을 했다.
셋
1970년대 북아일랜드 얼스트의 뉴 유니버스티 대학 교수인 리처드 린은 국가별로 여러 가지 척도로 각 국가별 행복수준을 조사햐였는데 그 결과는 놀라운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행복 수준은 이탈라아가 꼴찌로 나타났다. 그러나 흥미로운 사실은 이탈리아인들은 행복수준과 삶에 대한 만족도에 이혼율, 알코올 중독율, 범죄율 아런 것들과 불행을 결부시켰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통계상으로는 이탈리아는 중간정도였다. 한편 자살율은 8개 국가 중 최하위였다. 한편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 가장 1위를 한 덴마크의 경우에 자살율은 이탈리아보다 8배가 높은 1위였다는 사실이다. 한편 프랑스는 이탈리아 인들이 불행의 척도로 사용한 이혼율, 알코올 중독율, 범죄율에서 최악이지만 사람의 질이나 행복 수준은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세계 조사에서 1위를 한 미국과 최하위를 기록한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에도 적용해 본다면 어떨까?
넷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실질소득 1위를 차지한 미국에서 경제학자들은 사회심리학자들과 함께 아주 중요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즉 경제성장이 행복을 얼마나 증진시키는가를 연구하는 설문조사였다. 이 설문조사 결과는 1999년 세계은행의 경제학자인 찰스 케니가 연구보고서로 제출하였다. 이 연구보고서에 그는 경제성장과 행복 사이에는 뚜렷한 일반적 관계가 없다고 결론을 지었다. 그의 보고서를 인용하자면 “일정 수준의 경제적 복지는 행복에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지만, 경제적 복지만으로는 결코 충분치 않다는 것을 시사하는 증거가 많다. 어느 정도의 생활수준에 도달하면 경제성장과 행복의 관계는 무너진다 김석희 역 같은 책 p 266
” 라고 적고 있다. 이 조사의 결과에 대해서는 연구자의 연구 목적에 일정 정도 도움이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행복을 설문조사로서 측정이 가능한가라는 전제에 대한 의문이 간다. 특히 미국이라는 수많은 인종들의 집합체에서 그 언어적 의미차이는 크다. 즉 독일어를 쓰는 스위스인과 독일인과 오스트리아인들이 생각하는 같은 언어의 의미는 동일한 언어를 쓰더라도 다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행복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다루는 문제는 만족의 존재여부이다. 그러나 만족에 대한 설문조사는 자기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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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문화복지,   사회복지와 문화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