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그러나 그의 베개 밑에는 복음서가 놓여 있고, 그의 목에는 십자가가 걸려 있다. 또한 그의 상처 입은 영혼에는 소냐를 통한 신(神)의 사랑과 자비가 있다. 이제 라스콜리니코프도 나자로의 부활을 체험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다.
“그를 부활시킨 것은 오직 사랑이었다. 또 한 사람의 마음은 또 한 사람의 마음을 위해서 영원한 삶의 원천이 되었다.”
“그를 부활시킨 것은 오직 사랑이었다. 또 한 사람의 마음은 또 한 사람의 마음을 위해서 영원한 삶의 원천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