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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오브 아저씨가 '아줌마는 여기 있단다, 아가.' 하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날, 오브 아저씨는 서머와 클리터스를 시켜 바람개비를 밭에 날랐다. 물론 그 중에는 메이 아줌마의 영혼인 새하얀 바람개비 '메이'도 있었다.
바람이 불자 바람개비가 날아갔다. 메이 아줌마가 떠난 슬픔과 그리움, 메이 아줌마의 빈 자리도 모두 자유롭게 날려 보내 주었다.
바람이 불자 바람개비가 날아갔다. 메이 아줌마가 떠난 슬픔과 그리움, 메이 아줌마의 빈 자리도 모두 자유롭게 날려 보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