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자+인빅터스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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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용서받지 못한 자 감상문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동창생 후임

Ⅱ-Ⅱ. 껄끄러운 관계

Ⅱ-Ⅲ. 천사 고참

Ⅱ-Ⅳ. 진정한 군인이란?

Ⅱ-Ⅴ. 폭력의 재생산

Ⅲ. 맺음말

인빅터스 영화 감상문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30여년만의 외출

Ⅱ-Ⅱ. 국가대표

Ⅱ-Ⅲ. 주장을 향한 부탁

Ⅱ-Ⅳ. 승승장구

Ⅱ-Ⅴ. 내가 아닌 우리

Ⅲ. 맺음말

본문내용

라의 노력에 많은 사람들은 변화해 가고, 남아공에는 긍정적인 신기류가 불어 닥치고 있었다.
Ⅱ-Ⅲ. 주장을 향한 부탁
그런데 아무리 사람들이 하나로 뭉친다고 해도 정작 대표팀이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 그 시너지 효과는 크게 작용하지 못할 것이었다. 때문에 만델라는 스프링복스의 주장인 프랑소와를 직접 만나 격려를 하며, 주장으로서 팀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자신이 감옥에 있을 당시 힘을 얻게 해 주었던 시 한 구절을 읊어 주며 그에게 승리의 영감을 불어넣어준다. 스프링복스의 백인 주장인 프랑소와는 사실 흑인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지닌 인물은 아니었으나, 만델라의 적극적인 성원과, 30여년 간 감옥에 있었음에도, 그것을 견뎌내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을 용서하려하는 만델라의 태도에 감명을 받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 <주장 프랑소와에게 직접 차를 타주는 만델라>
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언론과 국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던 스프링복스팀의 선전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세계의 외신들 역시 남아공 대표팀의 부진을 점쳤다.
Ⅱ-Ⅳ. 승승장구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지만 남아공대표팀 ‘스프링복스’는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본선에서 선전을 펼친다. 선수들의 팀웍은 놀라울 정도로 끈끈했고, 투지는 불타올랐다. 선수들은 동료들을 위해 한 발짝 더 뛰었고, 내 자신이 아닌 조국을 위해 뛰었다. 그런데 이렇게 선수들이 선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만델라 대통령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만델라는 시간이 나는데로 선수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려 노력했고, 전용 헬기를 타고 훈련장소까지 찾아가, 일일이 악수를 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부탁했다. 때문에 선수들은 사기충천하여 경기에 임할 수 있었으며, 만델라의 이러한 태도에 감화받은 대다수의 국민들은 흑 과 백 이라는 피부색을 떠나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민이라는 생각으로 하나가 되어 스프링복스팀을 응원했다. 만델라의 의지대로 많은 사람들이 럭비 <헬기를 타고 대표팀의 훈련장을 방문한 만델라>
라는 스포츠 하나로 인해 점점 변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이렇게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승승장구하던 남아공 대표팀 스프링복스는 마침내 결승진출이라는 대형사고를 치게 된다.
Ⅱ-Ⅴ. 내가 아닌 우리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엄청난 선전을 하며 결승에 진출한 남아공 대표팀은 승패의 중요성을 넘어서 자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엄청난 수확을 거두고 있었다. 그리고, 우승을 목전 앞에 두며, 그러한 효과는 더욱 더 배가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팀은 너무나도 막강한 팀인 뉴질랜드였다. 뉴질랜드는 결승에 올라오기 까지 만난 팀들을 그야말로 묵사발을 만들고 올라온 강팀 중에서도 최강팀인 무적함대나 마찬가지였다. 특히나, 팀의 에이스인 요나 로무는 가히 초인적인 힘으로 선수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스프링복스 선수들이 이 선수를 막아내기는 역부족으로 보였다. 하지만 선수들은 이미 예전의 선수들이 아니었으며, 그 선수들을 응원하는 4300만의 남아공 국민들 또한 예전의 국민들이 아니었다.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는 선수들>
선수들은 흑인 빈민가에 찾아가 아이들에게 몸을 부딪히며 럭비를 알려줄 만큼 흑인들에 대해 마음을 연 상태였으며, 대다수의 국민들 또한 만사를 제쳐놓고, 중계 방송에 매달릴 만큼 스프링복스팀을 남아공을 대표하는 팀이라 굳게 여기고 있었다. 때문에 남아공 대표팀 스프링복스는 결승전에서 절대적으로 열세일 것이라는 사람들의 예측을 깨고, 시종일관 최강팀 뉴질랜드와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그리고, 마침내 연장전까지 돌입해, 극적으로 득점에 성공하여 럭비월드컵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적을 이루어낸다. 비록 선수들이 이루어낸 우승이었지만, 이 우승컵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용서라는 큰 숙제를 풀어낸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민들 모두의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Ⅲ. 맺음말
바둑판위에 놓인 흑 과 백처럼 오랜세월 동안 흑인과 백인은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오랜 대립을 해왔다. 그리고, 그동안 이러한 대립의 대부분의 피해자는 흑인이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백인들이 아파르트헤이트를 통해 흑인을 향한 엄청난 핍박을 퍼붓던 심각한 인종분쟁을 겪는 나라였다. 하지만 훌륭한 리더쉽과 통솔력을 가진 흑인대통령 만델라의 당선으로 상황은 반전의 계기를 맞이한다. 자신에게 온갖 핍박을 가하고 27년간 감옥신세를 지게 만들었던 백인들을 향해 복수가 아닌 용서의 손길을 내밀었던 만델라는 국민융합을 위해 스포츠라는 훌륭한 촉매제를 사용하여 괄목할만한 변화를 이끌어 냈기에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넬슨 만델라의 유명한 일화를 다룬 이 영화는 폭력적인 분쟁과 불신을 기적적인 화해와 믿음으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감동을 준다. 한편 영화를 보고나서 스포츠는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힘이 여실히 발휘되었었던 2002년 여름의 우리나라의 모습이 떠올랐다. 2002년 여름 대한민국은 축구공 하나로 인해 하나가 되었다.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고 살던 수 많은 국민들이 태극전사들이 한 경기 한 경기 승리해 나갈 때마다 거리로 뛰어나와 부둥껴 안았다. 모르는 사람들과도 인사를 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었으며, 지나가는 자동차들은 경적 소리를 울리며, 보행자들과 환희의 감동을 나누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대한민국에서 수십년을 살아오며, 이러한 광경은 처음보는 일이라고 놀라워 했으며, 외신들도 축구열기로 들썩이며 하나가 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앞다투어 보도했었다. 때문에 이러한 일을 피부로 겪은 바 있었던 나는 인빅터스라는 영화가 주는 감동을 조금 더 마음 깊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었다. 또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많은 분쟁들과 내전들이 남아공에서 일어났던 기적들처럼 말끔하게 사라지길 간절히 기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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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04.01
  • 저작시기201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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