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애영화][가족영화]하모니+웨딩드레스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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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암흑속에서의 출산

Ⅱ-Ⅱ. 사고뭉치의 입소

Ⅱ-Ⅲ. 합창단을 만들자

Ⅱ-Ⅳ. 처음이자 마지막 특박

Ⅱ-Ⅴ. 하모니

Ⅲ. 맺음말

웨딩드레스 영화 감상문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바쁜 일상

Ⅱ-Ⅱ.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Ⅱ-Ⅲ. 짧지만 행복한 시간들

Ⅱ-Ⅳ. 엄마가 죽는거에요?

Ⅱ-Ⅳ. 엄마가 죽는거에요?

Ⅱ-Ⅴ. 헤어질 준비

Ⅲ. 맺음말

본문내용

된다. 고운의 오빠는 동생의 시한부 판정에 오열하지만 고운은 소라에게만은 비밀로 해달라며 신신당부한다. 한편 소라는 엄마의 병을 알지 못하고, 학교생활에 계속해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친구들에게 화해를 청해보려 했지만 자존심상 먼저 사과를 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결국 생일파티에 아무도 초대하지 못해 엄마와 단둘이 조촐하지만 즐거운 생일파티를 만끽한다. 고운은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이런 소라가 계속해서 마음에 걸렸다. 자신이 세상에 없다면 이제 소라 혼자 세상에 홀로서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운은 소라가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발레학원에도 열심히 다니길 원했지만 소라는 고운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 소라는 집에서 계속해서 헛구역질을 해대며 많은 약을 복용하는 고운을 보고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그리고, 외숙모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고운이 얼마 후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소라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슬펐고, 찢어질 듯 가슴이 아팠지만, 고운이 힘들어할 것을 알기에 슬픔을 억누르고 고운의 앞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을 한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아픔을 숨기며 항상 웃는 얼굴로 서로를 대했다.
Ⅱ-Ⅴ. 헤어질 준비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헤어질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고운은 자전거를 탈줄 모르는 소라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음식에 대한 결벽증이 있는 소라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려 혼을 내기도 한다. 또 소라는 엄마의 말을 듣기 위해 결벽증을 꾹 참고, 친구가 먹던 음료수를 마시고, 친구들에게 화해를 청한다. 또 이렇게 다시 친해진 친구들을 데리고 엄마의 병원을 찾아 엄마의 마음을 안심시킨다. 그리고, 엄마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자신의 발레 공연을 위해 늦었지만, 열심히 진도를 따라가 무사히 발레공연을 치러내 고운을 기쁘게 하기도 한다. 이렇게 두 사람의 하루하루는 행복한 것이었지만, 고운에게는 점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다. 그리고 소라와 함께 병실침대에 누워 단잠을 잔 어느 날 아침 고운은 영원히 눈을 감고 말았다. 소라는 눈물을 쏟으며 슬퍼했지만 고운의 뜻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꿋꿋이 세상에 홀로서리라 다짐한다. 그리고 영화의 엔딩장면에는 성인이 된 소라가 고운이 디자인했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감동적인 막을 내린다.
Ⅲ. 맺음말
가장 소중한 것은 사라지고 나서야 깨닫는 다는 말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평소에는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내일도 모레에도, 늘 오늘처럼 언제나 함께할 것처럼 가족을 대한다. 하지만 인간의 삶은 누구에게나 유한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럴 때마다 평소 가족에게 소홀했던 사람들은 뒤늦게서야 가족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깨달으며 오열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그러한 일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경험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죽마고우가 있었다. 그 친구는 조선소에 다니셨던 아버지가 유치원 때 사고로 돌아가셔서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었다. 어렸을 적부터 유난히 장난꾸러기 였던 그 친구와 나는 중학교 때까지 단짝 친구로 지냈지만, 고교시절 그 친구가 탈선의 늪에 빠지게 되면서부터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한 때의 방황으로 끝날 줄 알았던 친구의 방황은 장기화 되었고, 그 친구의 어머니는 어느 날 새벽기도를 다녀오는 길에 화물트럭에 치어 숨지고 말았다. 한 순간에 어머니를 하늘로 보낸 그 친구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그 친구가 찾아온 사람은 다름 아닌 어릴 적 단짝 친구였던 나였다. 그 친구는 주먹으로 피가 나도록 땅을 치며 내가 엄마를 죽인거나 다름없다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고, 이제 새 삶을 살 것이라고 울부짖었다. 그렇게 장례가 끝나자 그 친구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미친듯이 공부에만 매달렸고, 다른 어떤 것에는 관심도 갖지 않았다. 훗날 모든 선생님을 놀라게 할 만큼 뛰어난 성적으로 명문대에 진학한 그 친구는 졸업식에서 상을 수상하며, 생전 자신이 공부를 열심히 하길 바랬던 어머니를 늘 생각했고, 열심히 공부를 하면 어머니가 다시 돌아오실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미친 듯이 공부에만 열중했다고 말해 졸업식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만약 그 친구가, 어머니가 돌아 가시기전 새 삶을 시작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언제나 후회는 한발 늦는 법이다. 오늘은 집에 가는 길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손만두를 한 봉지 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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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1.04.01
  • 저작시기201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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