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극복][장애영화][장애를극복하는영화]블랙영화감상문+템플그랜딘+글러브영화감상문

소개글

[장애극복][장애영화][장애를극복하는영화]블랙영화감상문+템플그랜딘+글러브영화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블랙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어둠속에서 빛을 만나다
Ⅱ-Ⅲ. 실패는 성공의 첫걸음
Ⅱ-Ⅳ. 기억을 잃어가는 선생님
Ⅱ-Ⅴ. 기적은 있다

Ⅲ. 맺음말

템플 그랜딘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이미지를 기억하는 아이
Ⅱ-Ⅱ. 소를 좋아하는 소녀
Ⅱ-Ⅲ. 끈질긴 열정
Ⅱ-Ⅳ. 역지사지
Ⅱ-Ⅴ. 장애를 극복하고 우뚝 서다

Ⅲ. 맺음말

글러브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사고뭉치 슈퍼스타
Ⅱ-Ⅱ. 야구는 장난이 아니야
Ⅱ-Ⅲ. 지옥훈련
Ⅱ-Ⅳ. 우리들의 꿈
Ⅱ-Ⅴ. 소중한 결실

Ⅲ. 맺음말

본문내용

자신의 열정을 아이들에게 불어 넣어주리라 다짐한다.
Ⅱ-Ⅲ. 지옥훈련
야구부를 재건하기로 마음먹은 상남이 첫 번째로 해야할 일은 공석인 투수자리를 맺구는 것이었다. 결국 상남은 중학교 시절 촉망받는 투수였지만 돌발성 난청으로 청력을 잊고 야구를 접은 투수 명재를 포섭하기 위해 노력한다. 청력을 잃은 뒤 실의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명재는 상남의 부탁을 거절하려 하지만,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우상이었던 상남의 구애 앞에 다시한번 글러브를 끼고 마운드에 서기로 마음먹는다. 이렇게 다시 한번 재기의 꿈을 꿀 수 있게된 야구부는 상남의 지휘아래 지옥훈련에 임한다. 운동장을 수십 바퀴 돌며 체력을 키우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타이어를 끌며 근력을 강화한다. 또 갯벌을 뒹굴며 다이빙 캐치 연습을 하기도 하고, 파도에 배트를 휘두르며 스윙연습을 한다. 이렇게 지옥훈련을 통해 어느정도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판단한 상남은 고교야구 최강중 하나로 꼽히는 군산상고를 맞이하여 연습게임을 주선한다. 하지만 비록 자신감은 충만할지라도 듣지 못하는 이들이 최강전력을 자랑하는 군산상고를 맞이하여 좋은 경기를 펼치기는 역부족이었다. 급기야는 이들의 실력을 얕잡아 본 군산상고 야구부원들이 일부러 경기를 봐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성심야구부원들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자 이것을 간파한 상남이 군산상고 야구부원들을 호통치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요구한다. 결국 심기일전한 군산상고는 성심학교를 수십점 차로 대파하고, 팀원들은 크게 낙심한다.
Ⅱ-Ⅳ. 우리들의 꿈
팀원들은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정상인 야구부원들에게 무참히 깨지고 만 자신들의 모습에 낙담한다. 하지만 상남은 그런 그들에게 울부짖으며, 가슴속에 맺힌 것들을 모두 쏟아내라고 절규하고, 팀원들은 눈물을 쏟으며 재기를 다짐하며 전국대회 1승을 향한 꿈을 품는다. 하지만 이렇게 새롭게 시작하려는 야구부에게 시련이 <바닷가에서 지옥훈련에 임하는 야구부원들>
찾아오게 된다. 청각장애인에게 야구는 불필요한 것이며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학부모들이 야구부 해체를 건의하고, 학교측에서도 그것을 받아들이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의장에서 상남은 아이들의 꿈을 짓밟는 짓은 어른으로서, 교육자로서 할짓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아이들이 무릎을 꿇고 야구부 존립을 요구함으로써 야구부는 기사회생하여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점점 성심학교 야구부 코치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새 삶을 시작하고 있던 상남에게 비보가 날아든다. 자신이 프로야구에서 영구제명되었다는 사실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야구에 대한 꿈을 접게된 상남은 크게 상심하지만 이제 모두의 꿈이 되어버린 전국대회 1승을 위해 자신의 처지는 잠시 잊기로 한다.
Ⅱ-Ⅴ. 소중한 결실
수 많은 우여곡절 끝에 전국대회에 참가한 성심학교 야구부는 1승을 다짐하며 경기장에 들어선다. 그런데, 상대는 기이하게도 자신들에게 수십 점차 대패의 치욕을 안겨주었던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였다. 성심학교 야구부원들에게 설욕의 기회가 주어졌던 것이다. 이렇게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한 성심학교는 예전의 성심학교 야구부가 아니었다. 이들은 상남의 지휘아래 많은 훈련을 소화해내며 기량이 일취월장했고, 정신적으로도 재무장하여 완전 다른 팀이 되어 있었다. 때문에 두 팀의 경기는 박빙의 승부가 연출되었다. 따라서 압도적인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해설자와 관중들은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두 팀의 경기에 몰입하고, 두 팀의 대결은 더욱 더 흥미진진해져만 간다. 하지만 승부가 연장으로 들어서면서 성심학교는 크게 불리해진다. 투수가 한 명밖에 없었기에 이미 지쳐버린 명재가 나머지 이닝들을 모두 던져야 했기 <전국대회에서 다시 만난 성심학교와 군산상고>때문이다. 상남은 이미 어깨에 무리가 온 명재에게 시합을 포기하자고 하지만, 명재는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겠
다고 말하며,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 결국 이렇게 재개된 시합은 계속해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명재가 포수의 싸인을 오해하여 안타까운 실책을 범하고 승리는 군산상고에게 돌아간다. 선수들은 통한의 눈물을 삼키지만 승패여부를 떠나 최고의 승부를 보여준 성심에게 관중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비록 1승에는 실패했지만 누구도 성심학교 야구부를 패배자로 생각하지 않았다.
Ⅲ. 맺음말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고, 라디오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전화통화를 하며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듣지 못하는 고통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영화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서는 전혀 그러한 고통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있는 이들에게 청각장애는 고통이 아닌 약간의 불편함 정도로만 느껴지는 것처럼 보였다.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가 실존하는 팀이며, 그들의 스토리가 실화이기에 내 가슴은 더욱 먹먹해졌다.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장애우들은 많은 차별과,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다. 그들이 홀로서서 이 사회를 헤쳐 나가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며, 일반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조건을 얻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이런 그들이 스포츠 팀을 창단하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1승을 꿈꾼다는 스토리는 무척이나 감동적인 내용이었다. 또한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극중에서 사고뭉치 투수로 등장하는 상남이 순수한 열정으로 똘똘뭉친 야구부원들을 통해 자신이 과거에 품었던 순수했던 열정을 되찾는 장면은 어린시절의 순수함과 꿈을 잃고 살아가던 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더불어 극중, 상남이 야구부원들에게 외쳤던 "너희를 불쌍하게 여기는 사람이 적이다. 지는 것이 슬픈 게 아니다. 안되면 더 훈련하고 구르고 땀 흘리면 된다. 이기고 싶다면, 가슴으로 소리질러라." 라는 대사는 우리가 장애우를 동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절대 그들을 위한 길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듯 했다.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장애인 수는 224만 명이라고 한다. 우리들은 이 영화를 통해서 장애우에 대한 처우개선에 대해 더욱 더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할 것이다.

키워드

영화감상문,   감상문,   영화감상,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