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연의 39 40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삼국연의 39 40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39회

40회

본문내용

후세 사람이 시로 찬탄하여 말했다.
奸雄曹操守中原,九月南征到漢川。
간웅조조수중원 구월남정도한천.
간웅 조조가 중원을 지키고 9월에 남쪽에 정벌하러 한천에 이르렀다.
風伯 풍백 :바람의 신 풍신(風神). 비렴(飛廉)
怒臨新野縣,祝融 축융:①불을 맡은 신. 화정(火正). '화재(火災)'를 달리 이르는 말 ②여름을 맡은 신 ③남쪽 바다를 맡았다는 신
飛下焰摩天 마천: 하늘을 만질 만큼 높음

풍백노임신야현 축융비하염마천.
바람의 신인 풍백이 분노하여 신야현에 이르고 불을 맡은 신인 축융이 나는 듯이 높은 하늘을 태운다.
曹仁引衆將突煙冒火,尋路奔走,聞說東門無火,急急奔出東門。
조인인중장돌연모화 심로분주 문설동문무화 급급분출동문.
조인이 여러 장수를 인솔하고 연기와 불을 돌파하고 길을 열어서 동문에 불이 없다고 하여 급하게 동문을 나왔다.
軍士自相踐踏,死者無數。
군사자상천답 사자무수.
군사가 스스로 서로 밟아 죽은 사람이 무수하였다.
曹仁等方脫得火厄,背後一聲喊起,趙雲引軍來混戰,敗軍各逃性命,誰肯回身殺。
조인등방재탈득화액 배후일성함기 조운인군간래혼전 패군각도성명 수긍회신시살?
조인등이 바로 화액을 벗어나려는데 배후에서 함성이 들리니 조운이 군사를 이끌고 추격하여 혼전하며 패잔군이 각자 생명을 도망치니 누가 몸을 돌려 싸우려고 하겠는가?
正奔走間,芳引一軍至,又衝殺一陣,曹仁大敗,奪路而走。
정분주간 미방인일군지 우충살일진 조인대패 탈로이주.
바로 달아나는데 미방의 한 군사가 이르러서 또 한바탕 죽이니 조인이 대패하여 길을 찾아 달아났다.
劉封又引一軍截殺一陣。
유봉우인일군절살일진.
유봉이 또 한 군사를 인솔하고 한 진을 막았다.
到四更時分,人困馬乏,軍士大半焦頭爛額 초두난액:머리를 태우고 이마를 데다라는 뜻으로 대단히 낭패하고 곤경에 빠진 모양을 비유한 말이다.
한서(漢書) 권68 열전(列傳)제38 곽광전(곽光傳).
서한(西漢)시대 대사마(大司馬) 곽광의 딸 성군(成君)이 한(漢) 선제(宣帝)의 황후가 되자 곽씨 일가는 국가의 대권을 휘어잡고 존귀함을 과시했다.
당시 서복(徐福)이라는 사람이 선제에게 글을 올려 이 일을 때에 맞추어 처리하여야지 그렇지 않으면 수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서복이 연속 3번 글을 올렸으나, 황제는 도무지 못들은 체하고 내버려두었다. 곽광이 죽은 지 3년이 되던 해, 곽씨 일가는 모반을 꾀하다 선제에게 몰살을 당하였다. 이 일에 공을 세웠던 사람들은 모두 상을 받았으나, 선제에게 글을 올렸던 서복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였다.
당시 어떤 대신이 불공평함을 알리기 위하여 선제에게 글을 올려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옛날, 한 나그네가 어느 집을 찾아 들게 되었습니다. 그는 우연히 그 집의 굴뚝이 똑바로 서있어서 불을 때면 불꽃이 위로 곧장 치솟아 오르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아궁이 옆에는 땔감이 수북히 쌓여 있었습니다. 나그네는 이 상황을 보고 주인에게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땔감은 다른 곳으로 옮기기를 권했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 않아, 이 집에 불이 났는데, 다행히 이웃 사람들의 도움으로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집주인은 술자리를 마련하고 불을 꺼준 이웃 사람들에게 감사하였습니다. 그런데 굴뚝을 고치고 땔감을 옮기라고 충고했던 그 나그네는 그 자리에는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집주인에게 말했습니다. '그 나그네의 말을 들었더라면, 이런 술자리를 만들 필요도 없을뿐더러 불도 나지 않았을 것이요. 정작 굴뚝을 굽게 하고 땔감을 옮기라고 했던 그 나그네에게는 아무런 상이 없고, 머리를 태우고 이마를 데며 불을 껐던 사람들만 귀빈 대접을 받는군요[曲突徙薪無恩澤, 焦頭爛額爲上客]. 이게 무슨 까닭입니까?' "
선제는 이 글을 읽고, 즉시 서복에게 상을 내리도록 명하였다.

도사경시분 인곤마핍 군사대반초두란액.
4경[상오 1시부터 3시까지]의 시기에 이르러서 군인과 말이 지쳐서 군사의 태반이 탄 머리에 짓이겨진 이마로 곤궁하였다.
奔至白河邊,喜得河水不甚深,人馬都下河吃水,人相喧 훤양:떠들어 대다. 시끄럽게 굴다. 소란피우다.
,馬盡嘶鳴。
분지백하변 희득하수불심심 인마도하하흘수 인상훤양 마진시명
백하의 주변에 이르러 황하물이 매우 깊지 않음이 즐거워서 사람과 말이 모두 황하로 물을 마시고 사람이 서로 즐겁게 하며 말이 모두 울었다.
說雲長在上流用布袋住河水,黃昏時分,望見新野火起,至四更,忽聽得下流頭人喊馬嘶,急令軍士一齊 (끌 체{당길 철}; -총12획; che)
起布袋,水勢滔 滔(물 넘칠 도; -총13획; tao) 도천: ①높은 하늘에 널리 퍼짐 ②세력(勢力)이 엄청나게 크게 퍼짐
天,望下流衝去,曹軍人馬俱溺於水中,死者極多。
각설운장재상류용포대알주하수 황혼시분 망견신야화기 지사경 홀청득하류두인함마시 급령군사일제철기포대 수세도천 망하류충거 조군인마구닉어수중 사자극다.
각설하고 관운장이 상류에서 포대를 사용하여 하수를 막아서 황혼때 신야성에 불이 일어남을 보고 4경에 이르러서 갑자기 하류에 사람과 말의 함성이 들려서 급하게 군사를 인솔하고 일제히 일어나 포대를 끌고 들어 물의 기세가 하늘을 넘치고 하루에 충돌하러 가니 조조군사와 말이 모두 물속에 빠져서 죽은 사람이 지극히 많았다.
曹仁引衆將望水勢慢處奪路而走。
조인인중장망수세만처탈로이주.
조인이 대중을 인솔하고 물의 기세를 보고 천천히 흐르는 곳에 길을 찾아 달아났다.
行到博陵渡口,只聽喊聲大起,一軍路,當先大將,乃張飛也,大叫:「曹賊快來納命!」
행도박릉도구 지청함성대기 일군란로 당선대장 내장비야 대규 조적쾌래납명.
행차가 박릉도 입구에 이르러서 단지 함성이 크게 일어나며 한 군사가 길을 막고 앞에 대장이 장비로 크게 소리쳤다. “조인 도적은 바로 생명을 내놓아라!”
曹軍大驚。
조군대경
조조군이 크게 놀랐다.
正是:城內看紅焰吐,水邊又遇黑風來。
정시 성내잠간홍염토 수변우우흑풍래.
바로 이와 같다. ‘성안에 겨우 홍색 연기를 토해나고 물 주변에는 또 흑색 바람이 불어옴을 만난다.’
未知曹仁性命如何,且看下文分解。
미지조인성명여하 차간하문분해.
조인의 생명이 어찌할지 알지 못하니 또 아래 문장부분의 해석을 들어보자.

키워드

형주,   박망파,   조운,   관우,   장비,   채부인,   유현덕,   제갈량
  • 가격8,000
  • 페이지수42페이지
  • 등록일2011.04.04
  • 저작시기201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295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