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노자의 사상
Ⅱ. 노자의 생애
Ⅲ. 노자의 전설
Ⅳ. 노자의 정치론
Ⅴ. 노자의 소주천
Ⅵ. 노자의 도덕경
Ⅶ. 노자와 스포츠
참고문헌
Ⅱ. 노자의 생애
Ⅲ. 노자의 전설
Ⅳ. 노자의 정치론
Ⅴ. 노자의 소주천
Ⅵ. 노자의 도덕경
Ⅶ. 노자와 스포츠
참고문헌
본문내용
體得한 眞人이 無爲의 경지에서 나오는 모양을 표현한 것으로 우리말로는 \'자연스럽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마라도나 같은 축구선수는 그 기술이 거의 神人의 경지에 오른 자로서 볼을 다루는 모습이 자유자재해서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자연스런 경지에 오르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많은 體育工夫(쿵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의 몸의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쓰면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상태는 많은 공부를 통해 自然의 경지에 간 상태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노장철학의 스포츠해석은 가능할까?
스포츠에서 추구하는 이상적인 몸의 상태는 바로 자연스러운 상태를 말한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이상적이고 완벽한 기술에 도달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포츠 하는 인간이 지향하는 [인간움직임의 길]은 바로 자연스러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연스러움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면 수많은 반복동작과 시행착오 그리고 반성적인 성찰을 통해 서서히 체득되는 것이다. 체득은 성숙의 단계를 의미하며, 결과보다는 과정이 그 만큼 필요하다는 말이다. 운동을 통해 얻게 되는 기술의 탁월성과 완벽성을 [인간 움직임의 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을 할 때 우리는 기술적 완벽성에 도달하려고 한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자신만의 목표 형상을 말한다. 이것은 플라톤의 표현을 빌려 표현하자면 \'이데아\'라고 할 수 있다. 이데아를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운동 선수가 수행하는 완벽한 자기실현과 기술성을 말한다.
운동선수가 끊임없는 반복 연습하는 것은 도달되지 않은 \'그 무엇\'인 道를 향한 끊임없이 나아가는 과정이다. 우리가 무엇을 하듯 길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다. 그 길은 바로 道라고 할 수 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지만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깨달음의 길]이다. 운동 선수들이 끊임없이 반복적 행위는 맹목적인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이 길은 움직임의 원리로서 자신의 완벽한 표현 그리고 완벽한 기술을 말하는 것이다.
[도덕경] 40장에 \"反者, 道之動 弱者 道之用, 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그 반대로 되돌아가는 것이 길의 늘 그러한 움직임이다. 약한 것은 길의 늘 그러한 쓰임이다. 하늘 아래 만 가지 것들이 있음에서 생겨났는데, 있음은 없음에서 생겨났도다(김용옥,1989:99).] 이란 말이 나오는데 길의 움직임의 원리를 反으로 본 것이다. 공을 앞으로 차기 위해서는 발을 일단 뒤로 빼야하며, 세계 차려면 오히려 다리에서 힘은 빼서 찬다. 그리고 이런 운동의 반복으로 에너지가 소비되었으면 다시 힘을 쓰기 위해서 쉬어야 한다. 이러한 극과 극간의 반복 운동의 항상성이 곧 모든 몸의 움직임의 원리이며 이것은 노장철학이 우주를 보는 시각이기도 하다. 이러한 노장의 입장을 어떻게 스포츠를 해석할 수 있겠는가?
몸의 움직임의 원리를 운동의 항상성에 찾는 것에 공감을 한다. 이 또한 스포츠철학의 논의 할 중요한 내용이다. 강과 약의 안배와 상황적인 힘의 분배적 사용은 기능을 넘어선다. 골프, 테니스, 배구 등의 많은 종목들에서 강과 양의 힘의 사용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ⅰ. 김상철(2001), 노자 제대로 읽기, 서울 : 씨앗을 뿌리는 사람
ⅱ. 김환배(1986), 노자철학의 연구, 서울 : 사사연
ⅲ. 금항배(1983), 노자의 도와 덕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ⅳ. 막스칼덴 마르크, 노자와 도교
ⅴ. 신동호 역, 허세욱 편(1974), 노자, 도덕경, 世界의 大思想 제27권, 서울 : 휘문출판사
ⅵ. 王邦雄(1980), 老子的哲學, 台灣 : 東大圖書有限公司
스포츠에서 추구하는 이상적인 몸의 상태는 바로 자연스러운 상태를 말한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이상적이고 완벽한 기술에 도달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포츠 하는 인간이 지향하는 [인간움직임의 길]은 바로 자연스러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연스러움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면 수많은 반복동작과 시행착오 그리고 반성적인 성찰을 통해 서서히 체득되는 것이다. 체득은 성숙의 단계를 의미하며, 결과보다는 과정이 그 만큼 필요하다는 말이다. 운동을 통해 얻게 되는 기술의 탁월성과 완벽성을 [인간 움직임의 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을 할 때 우리는 기술적 완벽성에 도달하려고 한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자신만의 목표 형상을 말한다. 이것은 플라톤의 표현을 빌려 표현하자면 \'이데아\'라고 할 수 있다. 이데아를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운동 선수가 수행하는 완벽한 자기실현과 기술성을 말한다.
운동선수가 끊임없는 반복 연습하는 것은 도달되지 않은 \'그 무엇\'인 道를 향한 끊임없이 나아가는 과정이다. 우리가 무엇을 하듯 길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다. 그 길은 바로 道라고 할 수 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지만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깨달음의 길]이다. 운동 선수들이 끊임없이 반복적 행위는 맹목적인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이 길은 움직임의 원리로서 자신의 완벽한 표현 그리고 완벽한 기술을 말하는 것이다.
[도덕경] 40장에 \"反者, 道之動 弱者 道之用, 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그 반대로 되돌아가는 것이 길의 늘 그러한 움직임이다. 약한 것은 길의 늘 그러한 쓰임이다. 하늘 아래 만 가지 것들이 있음에서 생겨났는데, 있음은 없음에서 생겨났도다(김용옥,1989:99).] 이란 말이 나오는데 길의 움직임의 원리를 反으로 본 것이다. 공을 앞으로 차기 위해서는 발을 일단 뒤로 빼야하며, 세계 차려면 오히려 다리에서 힘은 빼서 찬다. 그리고 이런 운동의 반복으로 에너지가 소비되었으면 다시 힘을 쓰기 위해서 쉬어야 한다. 이러한 극과 극간의 반복 운동의 항상성이 곧 모든 몸의 움직임의 원리이며 이것은 노장철학이 우주를 보는 시각이기도 하다. 이러한 노장의 입장을 어떻게 스포츠를 해석할 수 있겠는가?
몸의 움직임의 원리를 운동의 항상성에 찾는 것에 공감을 한다. 이 또한 스포츠철학의 논의 할 중요한 내용이다. 강과 약의 안배와 상황적인 힘의 분배적 사용은 기능을 넘어선다. 골프, 테니스, 배구 등의 많은 종목들에서 강과 양의 힘의 사용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ⅰ. 김상철(2001), 노자 제대로 읽기, 서울 : 씨앗을 뿌리는 사람
ⅱ. 김환배(1986), 노자철학의 연구, 서울 : 사사연
ⅲ. 금항배(1983), 노자의 도와 덕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ⅳ. 막스칼덴 마르크, 노자와 도교
ⅴ. 신동호 역, 허세욱 편(1974), 노자, 도덕경, 世界의 大思想 제27권, 서울 : 휘문출판사
ⅵ. 王邦雄(1980), 老子的哲學, 台灣 : 東大圖書有限公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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