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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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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종교의 목적

Ⅲ. 종교의 기능
1. 개인적 기능
2. 사회적 기능
3. 종교의 윤리적 기능

Ⅳ. 종교의 역기능

Ⅴ. 종교와 스포츠
1. 스포츠와 종교의 역사적 관계
1) 원시사회
2) 고대 그리스
3) 초기 기독교 사회
4) 종교개혁과 청교도혁명
5) 19세기 미국의 종교와 스포츠
6) 현대의 종교와 스포츠
2. 스포츠와 종교의 조화
1) 스포츠와 종교의 유사성
2) 스포츠와 종교의 차이점
3) 종교의 스포츠 이용
4) 스포츠의 종교 이용

Ⅵ. 종교와 심리학

Ⅶ. 종교와 사회갈등
1. 사회 안에 존재하는 종교 : 위치 지워진 실재
2. 계급 사회 안에서의 종교
2. 지배계급과 종교
3. 피지배계급과 종교

Ⅷ. 종교 관련 정책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공휴일 제정 등을 통하여 기독교 위주의 종교정책을 시행하였다. 이러한 기독교 위주의 종교정책은 제1공화국 때까지 유지되었다. 그러다가 제3공화국 이후 기독교 위주의 종교정책은 약간의 변화를 맞이하였다. 월남전 참전을 계기로 불교가 군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1975년에는 석가탄신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제3공화국 이후 불교계가 결집된 힘을 과시하였다는 점과 함께 종교 간의 형평성 유지라는 정책적인 측면이 작용을 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과정을 거쳐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들 종교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정책적인 면에서 혜택을 받는 공인교, 즉 공인된 교화단체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근래에 종교계에 등장했던 대부분의 문제들은 모두가 바로 이러한 종교정책의 허점에서 비롯한다. 단군 성전과 장승 건립을 둘러싸고 제기된 종교계의 갈등, 성직자들이 소득세를 내야 하는지의 문제, 종교계에서 설립한 중,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특정의 종교를 가르칠 수 있는지의 여부, 교회 건물에 대한 건축법 시행령의 개폐, 종교재산에 대한 종합토지세 부과의 여부, 소위 시한부 종말론자들에 대한 사법적인 제재, 모 방송이 매 일요일마다 특정 목사의 설교를 방송했던 문제, 회사나 대학에 취직할 때 특정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지의 여부, 개신교 일부에서 자행하고 있는 불교에 대한 공격 등은 모두 특정의 종교들이 그 동안 너무 과보호를 받았기 때문에 생겨난 것들이다. 과보호는 상식을 넘어서는 권리 주장으로 연결되기 쉬운 것이 일반적이다.
진정한 종교의 자유와 종교 간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종교법의 제정으로 일관성 있는 종교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묘하게도 공인교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종교들은 현재 종교법의 제정에 소극적이다. 종교법의 제정으로 종교의 자유가 침해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특정의 종교들에 제도적인 혜택을 주는 공인교 정책은 종교의 독과점 체제를 비호하는 것으로 진정한 의미에서 종교의 자유와 종교 간의 평등을 보장해 줄 수 없다. 그리고 새로운 것에서 창조적인 것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 때 공인교 정책은 한국 종교의 창조적인 전개를 가로막는 장애 요인이다.
다음으로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각 종교 측에 대해서도 나름의 바람을 피력해 보고자 한다.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한국의 종교도 사회의 다른 부문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천주교와 개신교 등 서구에서 유입된 종교들은 아마도 좀더 우리 문화와 친밀성을 확보하려고 할 것이며, 불교, 유교, 신종교 등은 적어도 조직과 의례 면에서 소위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에서도 지적하였듯이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한국의 종교는 갈등 요소가 잠재하는 혼재가 아니라 상호 공정한 경쟁을 통해 공존을 도모해야 할 시대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종교의 공존을 위해서는 몇 가지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종교 간의 대화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지적할 수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종교간 대화의 필요성을 모든 종교인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그러한 시도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나 그 성과는 매우 미진하였다고 생각한다. 종교 간의 대화는 특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특정한 목표가 종교 내적인 것보다는 종교 외적인 것일수록 종교 간의 대화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는 멀리는 3.1운동과 같이 독립이나 가깝게는 인권, 생태, 평화, 통일 등의 종교 외적인 특정 목표가 설정될 수 있을 때 종교 간의 대화나 연합이 가능하다는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이와 달리 종교 내적인 목표 아래 행해지는 종교 간의 대화나 연합은 오히려 종교간 정치(inter-religious politics)로 흐를 가능성이 많을 뿐이다.
Ⅸ. 결론 및 시사점
한국종교의 상황은 그다지 밝지 못하다. 그리고 설사 늘어나더라도 그리 환영할 만한 일이 못되는 형편이다. 종교조직이 체계화, 정교화 될수록 배제되는 집단들이 늘어나는데, 그 체계화는 어쩌면 반대로 종교내적 동력의 소모를 메우는 ‘비종교적’ 수단―예를 들어 돈이나 프로그램, 권력―을 동원함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처음에는 순순히 종교내적 동력으로 종교조직이 성장하다가도, 어느 정도의 규모에 다다라서는 조직 자체가 더 그 내적 동력보다 커져서 신도들을 억압하는, 혹은 정체성이 불분명하고 소속도가 떨어지는 신도들을 양산하게 된다. 이럴 경우 사제들이 어떤 전략을 택하느냐에 따라, 종교집단의 현실을 헤쳐 나갈 가능성이 부여된다고 생각한다. 즉 자신의 유지를 위해 비종교적 수단을 택한다면, 그 조직은 당분간은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신빙성은 떨어져갈 것이다. 나아가서 영향력마저도 떨어질 것은 시간문제이다. (적어도 종교는 아무리 오염되어도 ‘종교’이기 때문이다.)
지금 종교인과 비종요인 사이의 소통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반면 종교인들의 독단과 자기유지를 위한 억지는 강해지고, 신도들은 허약한 신앙심과 소속감을 갖고 떠돌고 있다. 대학에서는 끊임없이 새롭고 반종교적인 가치관을 생산해내고 있고, 게다가 대학생들의 비판의 내용에 지금의 종교현실이 너무나 부합하는 경우가 많다. 종교인들 중에는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나름대로 프로그램과 조직화, 세속문화와의 접점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결국 난항을 겪고 있다. 결코 무종교인들이 애정 어린 눈으로 종교인들을 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종교인들이 순수하게 종교내적 동력으로 돌아갈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 비대해지고 불필요한 세속적 수단들에의 의존을 오히려 줄여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야 비로소 종교에게 불리한 이 상황이 극복되고, 특별히 신빙성의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한다.
참고문헌
김해연, 기독교 종교개혁사, 은성출판사
김종서(2005), 종교사회학, 서울대학교 출판부
윤주병(1989), 종교심리학, 서울 : 서광사
전태국 교수 지음(1997), 지식사회학, 사회문화연구소
틸리히(1984), 종교와 문화, 전망사
N. H. 톰슨, 손승희 역(1990), 종교교육과 신학, 한국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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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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