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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놀이가 될 수 없음은 바로 그것이 무심한 놀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무심의 놀이를 통해서 축제의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황홀경이야말로 최고의 쾌락이요 아름다움이다.
놀이가 살아 있는 카니발적 삶은 바로 문화의 진화를 설명하는 틀이 된다. 기존의 사고방식이나 가치를 그대로 수용해서는 결코 문화는 창조적으로 진화되지는 않는다. 기존의 권위나 가치에 대한 저항은 바로 새로운 문화 창조로 이어지는 첫 걸음이다. 새로운 문화 창조 란 바로 새로운 의미를 발생시키기에 최고도의 미적 행위가 된다. 축제를 통해서 우리가 경험하는 일탈은 새로운 문화 창조의 동력을 얻기 위한 인간의 오래된 행동양식이라 하겠다. 단, 모든 이들이 축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축제가 제공하는 일탈은 미적 수행으로 고양될 것이다.
놀이가 살아 있는 카니발적 삶은 바로 문화의 진화를 설명하는 틀이 된다. 기존의 사고방식이나 가치를 그대로 수용해서는 결코 문화는 창조적으로 진화되지는 않는다. 기존의 권위나 가치에 대한 저항은 바로 새로운 문화 창조로 이어지는 첫 걸음이다. 새로운 문화 창조 란 바로 새로운 의미를 발생시키기에 최고도의 미적 행위가 된다. 축제를 통해서 우리가 경험하는 일탈은 새로운 문화 창조의 동력을 얻기 위한 인간의 오래된 행동양식이라 하겠다. 단, 모든 이들이 축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축제가 제공하는 일탈은 미적 수행으로 고양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