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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고 발은 달리고 있어도 가슴은 비어 가는 것을 사람들은 어렴풋이나마 느끼는 것이다.
경쟁의식과 우월의식, 매 순간마다 각자의 잣대로 키재기를 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우리 인간들이 야초(野草)나 작은 풀벌레들에게서 배울 점은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자신의 할 일만 다하는 의연함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경쟁의식과 우월의식, 매 순간마다 각자의 잣대로 키재기를 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우리 인간들이 야초(野草)나 작은 풀벌레들에게서 배울 점은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자신의 할 일만 다하는 의연함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