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람과의 관계는 항상 해왔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는 새삼 느끼는 점이 참 많았다. 그리고 항상 웃는 미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하나 더 알게 되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진실만큼 환한 미소도 사람과의 정을 두텁게 해주는 것 같았다. 항상 미소 짓는 얼굴이야 말로 사회생활의 기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배운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족구이다. 직장생활에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난 운동신경이 좋지 않은 편이라 내가 속한 팀이 번번이 졌는데 그 때마다 얼마나 죄송스럽던지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족구와 같은 취미생활은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즐거움을 찾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사회에 나가기 전에 취미생활 한가지와 족구는 꼭 배워서 나가야 할 것 같다.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한 족구 까지 해보면서 드는 생각이 참 많다. 더욱이 이곳 식구들과 1박2일로 떠난 강화도 야유회의 즐거움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난 아직도 사회에 나가기에는 많이 모자란 것 같다. 그래도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내가 모자란 것을 알게 된 것이 다행이다. 정말 사회에 나가게 될 때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실습을 하면서 지난 방학을 생각해보니 진작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해보고 싶지만 힘들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이다. 내가 실습한 방내화실험동같은 경우는 건축과 학생에게 정말 권해주고 싶을 정도이다. 실무와 이론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건축에 대한 깊은 생각도 해보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적인 것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물의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내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 것이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사실 실습을 하게 되면 방학동안 다른 것을 할 수 없게 되어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 한 단어 더 외우는 것 보다 훨씬 가치 있는 배움이었다고 생각한다. 한 달 동안의 경험으로 난 4년 동안 알지 못하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책보다 넓은 생각을 보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 대해서 돌아 볼 수 있었던 기회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 길지 않은 시간동안 보고 느끼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건축에 관련된 것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어서 학교로 돌아가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설계하는데 응용해 보고 싶다. 내가 배운 것이 학업에서도 얼마나 통할 수 있는지 어서 확인하고 싶다. 또한 앞으로 내가 만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달라짐 나의 마음가짐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실습이 끝나고 좀 더 나아질 나의 모습을 스스로에게 기대해 본다.
더불어 어색해하고 실수도 많았던 나를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민병렬 센터장님, 인기호 주임님, 최태진, 조남욱 연구원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다. 그리고 이곳에 온 처음부터 어수룩한 나를 데리고 다니면서 일을 가르쳐 주시고 친동생처럼 챙겨주신 기수형과 준표형께는 더욱 감사드린다. 함께 방내화동에서 2달 가까이 같이 일한 진영이 형은 이제 나에게 친형 같다. 힘든 일은 자신이 먼저 하고 동생이라고 항상 챙겨준 형이 있어서 실습을 훨씬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 형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했는데 실습이 끝나기 전에 형에게 꼭 말을 해야겠다. 잊지 못할 시간을 더욱더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이분들에게 한 번 더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짧지만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여기 식구들은 아마도 기억 속에 오래 남아있을 것 같다.
실습을 하면서 지난 방학을 생각해보니 진작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해보고 싶지만 힘들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이다. 내가 실습한 방내화실험동같은 경우는 건축과 학생에게 정말 권해주고 싶을 정도이다. 실무와 이론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건축에 대한 깊은 생각도 해보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적인 것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물의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내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 것이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사실 실습을 하게 되면 방학동안 다른 것을 할 수 없게 되어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 한 단어 더 외우는 것 보다 훨씬 가치 있는 배움이었다고 생각한다. 한 달 동안의 경험으로 난 4년 동안 알지 못하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책보다 넓은 생각을 보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 대해서 돌아 볼 수 있었던 기회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 길지 않은 시간동안 보고 느끼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건축에 관련된 것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어서 학교로 돌아가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설계하는데 응용해 보고 싶다. 내가 배운 것이 학업에서도 얼마나 통할 수 있는지 어서 확인하고 싶다. 또한 앞으로 내가 만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달라짐 나의 마음가짐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실습이 끝나고 좀 더 나아질 나의 모습을 스스로에게 기대해 본다.
더불어 어색해하고 실수도 많았던 나를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민병렬 센터장님, 인기호 주임님, 최태진, 조남욱 연구원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다. 그리고 이곳에 온 처음부터 어수룩한 나를 데리고 다니면서 일을 가르쳐 주시고 친동생처럼 챙겨주신 기수형과 준표형께는 더욱 감사드린다. 함께 방내화동에서 2달 가까이 같이 일한 진영이 형은 이제 나에게 친형 같다. 힘든 일은 자신이 먼저 하고 동생이라고 항상 챙겨준 형이 있어서 실습을 훨씬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 형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했는데 실습이 끝나기 전에 형에게 꼭 말을 해야겠다. 잊지 못할 시간을 더욱더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이분들에게 한 번 더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짧지만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여기 식구들은 아마도 기억 속에 오래 남아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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