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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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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유교의 특징

Ⅲ. 유교의 경험성

Ⅳ. 유교의 흐름

Ⅴ. 유교의 사생관

Ⅵ. 유교의 교화

Ⅶ. 유교와 향교

Ⅷ. 유교와 개신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보다 더 높은 이상적 존재”인 신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교는 신봉자들을 “도덕적이게 할 수는 있느나 영적이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해지는가 하면, “유교인은 인간에서 시작하여 인간에서 끝난다.”(KRP 1895:403-404)고 폄하되기도 한다. 나아가 ‘샹뎨’와 ‘하’을 혼동하는 유교는 ‘획죄우텬’(獲罪于天)(신학월보, 崔炳憲 1909,7권4호)을 야기한다고 비난되기도 한다.
개신교가 유교를 ‘비종교’ 혹은 ‘불완전한 종교’로 인식하는 보다 결정적인 근거는 유교에 내세관념이 결핍되어 있다는 점이다. 유교는 다만 “젼지만 의론”(신학월보, 崔炳憲 1909.7권4호)하고 “神秘的 神明的 思想”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에 ‘종교’가 아니라 단지 “倫理學 敎育學 政治學”에 불과하다는 논리이다. 다시 말해 유교는 “너무 人生의 表面만 觀察하는 것 갓고 人生의 眞正한 中心인 精神方面은 除外”(신학지남, 蔡弼近 1930.12권 3호:17-18)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유교는 “倫理 道德 政治 哲學의 書經”으로서 “永遠한 世上에 對하야는 明白한 敎示가 別無”(기독신보, 申鉉彰 1934.8.1)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처럼 유교는 종교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신앙의 능력을 약화시키고 파괴하며 물질적인 빵과 버터의 세계 저 너머에 있는 진리를 믿지 못하게”(KRP 1895:403)한다고 비판되고 있다. 이러한 ‘유교비종교화’의 논리는 결국 ‘종교’로서의 기독교와 대비되는 것이다.
孔子敎 現時 人事의 道德이니 人事敎이라 宗敎안이며 我救主의 敎 神人을 通는 萬世道德이니 乃 生民以來 前萬世 後萬世 大一統宗敎이라(愈吉濬 1988:217-218)
요컨대 유교는 하나의 도덕에 불과한 ‘人事敎’인 반면 기독교는 ‘大一統宗敎’라는 것이다.
한편 개신교는 유교의 ‘비문명성’을 비판하고 있다. 유교의 ‘비문명성’의 중요한 표지로 간주되는 것은 ‘국가종교’와 ‘계급주의’라는 표현이다. 여기서 ‘국가종교’란 ‘부족종교’의 단계는 벗어났으나 ‘세계종교’의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종교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국가종교’의 윤리는 “機械的이며 局部的이며 習慣的”(신생, 鄭景玉 1933.18권 1호)인 것으로 규정된다. ‘기계적’이라고 하는 것은 “遺傳과 敎育으로 傳授된 一定한 規例를 그대로 服從하는 것”(신생, 鄭景玉 1933.18권 1호)으로서 ‘형식윤리’를 의미한다. ‘국부적’이라고 하는 것은 “倫理의 普遍的 範圍가 없이 各各地位와 形便을 따라 善의 標準이 다르다든가” 혹은 “그 適用範圍가 階級과 環境을 따러 不同한 것”(신생, 鄭景玉 1933.18권 1호)을 가리킨다. 요컨대 유교윤리는 형식윤리적이고 계급윤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근대적인 의미에서의 보편적 윤리가 될 수 없으며, 국가의 영역을 초월하는 ‘보편종교’의 문명성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교는 ‘人民’을 ‘奴隸’로 간주하는 ‘君機萬能’과 ‘獨裁專制’의 윤리를 지닌 것으로 비판되기도 한다. 즉 유교윤리는 “今日 民本主義와는 到底히 相容치 못할” 것으로 간주되는 동시에 “民主共和團體와는 抵觸이 甚한 者”로 비판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유교윤리의 골자를 이루는 삼강(三綱)이나 오상(五常)이 모두 “片務的 不平等의 道德, 階級尊卑의 具現”이며, 더구나 삼종지도(三從之道)와 칠거지악(七去之惡) 같은 것은 도저히 오늘날의 “自由平等公正共榮協同의 道德的 基礎우에 立할수 업는 暴論”으로 규정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유교윤리는 “今日 朝鮮, 아니 東洋人의 精神, 道德을 支配할 能力이 업슴”(동명, 金昶濟 1922.11.12)이라고 비판되고 있다. 요컨대 유교는 시대에 뒤떨어진 ‘비문명적’ 종교라는 것이다.
결국 개신교는 ‘종교’로서의 유교가 지니고 있는 특성인 ‘현세지향성’과 ‘윤리지향성’을 ‘유교비종교화’의 전략으로 사용하는 한편, 유교윤리의 ‘국가윤리적’ 성격과 ‘위계적’ 성격을 ‘유교비문명화’의 전략으로 사용하였던 것이다. 이는 개신교가 유교를 ‘종교’의 영역에서 배제시키거나 주변화시켰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 김호일, 한국의 향교, 대원사, 2000
* 신광철, 한말 한국천주교와 개신교의 상호인식, 종교다원주의와 종교윤리, 집문당, 1994
* 이범직, 조선전기 유교교육과 향교의 기능, 역사교육, 역사교육연구회, 1979
* 최영진,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새로운 지향, 청어람
* 황의동, 유교와 현대의 대화
* 한국유교학회 지음, 유교와 페미니즘, 철학과 현실사, 2001

키워드

유교,   사생관,   교화,   향교,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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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1.05.14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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