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 수 있는 용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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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맞지 않는 얘기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교직의 아픔과 환희를 감동적으로 기술한 훌륭한 책이다
가르칠 수 있는 용기라는 책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당신이 그토록 교직을 사랑한다면 문제에서 빠져나오는 유일한 방법은 문제를 보다 깊이 파고드는 것이다. 우리는 교직의 문제를 피할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 교직의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으며, 또 교사로서의 사기를 진작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더 잘 봉사할 수 있다.
'가르침은 자신의 영혼에 거울을 들이대는 행위이다. 만약 내가 그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거기에 나타난 풍경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다면, 나는 자기지식(Self-Knowledge)을 얻을 수 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학생과 학과를 아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훌륭한 가르침의 필수사항이다.
나는 교사들의 힘이 미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총, 칼보다 더 무서운 힘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교사는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현생에서 끝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고뇌하는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운명이자 사명감으로 당연히 받아들이고 그것이 우리의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교육의 힘이 위대함을 믿고 자존심을 가져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처음이라는 것은 항상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그 다음부터는 그전에 비해서 감해진 용기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감해지는 용기가 아닌 비슷하거나 오히려 가해지는 용기를 필요로 하게 된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런 생각은 나의 작은 경험에서 비롯되었으면, 또한 가르칠 수 있는 용기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은 더 확고해졌다.
또한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다시금 깨달았다. 그 사람과 만나는 것이 첫 번째거나 혹은 두 번째 숫자에 상관없이 매순간 사람들 관계에 있어 진심이 있다면, 그것이 통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진심이 통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된다고 생각한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것은 지은이도 말했지만 테크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가르침에 대해서 격하시키는 것이라고 했듯이, 가르침을 테크닉 정도로만 본다면 빙산의 일각을 설명하듯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가르침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았다. 가르침이란 진심을 다해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고, 지식이 그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나 스스로 정의 내려 본다.
이 책에서는 진리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온다. 진리라는 말은 참으로 어렵고도 어려운 말이다. 진리를 쉽게 ~다라고 말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다. 하지만 너무 추상적이기 때문일까? 이해하기 쉬운 책이 아님은 분명하다. 하지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바로 가르칠 수 있는 용기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 가격2,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1.05.15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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