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과 반란.구테타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혁명
1. 혁명의 정의
2. 혁명의 원인
3. 혁명의 분류
(1) 위로부터의 혁명
(2) 아래로부터의 혁명
(3) 옆으로부터의 혁명
4. 혁명의 사례
(1) 국내
① 4.19 혁명
② 5.16 군사혁명
(2) 국외
① 영국혁명
② 명예혁명
③ 미국혁명
④ 독일혁명
⑤ 볼셰비키 혁명
5. 혁명과 반란·쿠데타
(1) 혁명과 반란
(2) 혁명과 쿠데타

Ⅲ. 맺는 말

본문내용

나 어떤 일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이르는 말
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여론의 든든한 후원이 감지 될 때 개혁은 전격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뿐 아니라, 동시에 부분적으로나마 성화를 보임으로써 여론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도 있어야 한다. 요컨대 개혁은 여론 확보 투쟁이기도 한 것이다. 따라서 개혁을 수행하는 일은 위험부담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
또한 평화적인 여론의 형성 및 지원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개혁은 장기간을 요하는 과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시간을 질질 끌게 되면 서로가 의도했던 개혁의 지향점에서 차이가 있음을 더욱이 명확히 알게 됨으로써 개혁 세력 간에는 반목 반목: 서로서로 시기하고 미워함
이 싹틀 수 있다. 따라서 개혁은 급속히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마디로 장기성 전술 설정과 단기성 전략 강행, 원대한 개혁 철학의 제시와 급격한 개혁 정책의 수행, 이것이 바로 개혁의 본질적인 특성이면서 동시에 모순이기도 한 것이다. 반면에 수구세력들은 시간을 확보하기만 하면 개혁을 저지시킬 수도 있는 강력한 전례의 '군사력' 을 소유하고 있다. 개혁이 혁명보다 어려운 또 다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2) 혁명과 쿠데타
혁명과 쿠데타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공히 가지고 있다. 우선, 이 둘은 '비합법적 과정을 통해 권력이 교체 된다'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교체된 권력의 실체와 형태, 그리고 그에 따른 권력의 정당성'의 측면에서는 차이를 가진다.
개별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혁명은 비합법적 과정(즉, 폭력과 무력)을 통한 권력(통치) 구조, 그리고 그에 동반하여 지배계급의 교체를 의미한다. 비합법적 과정이란 방법적 측면이 다소 부정적인 어감을 줄 수 있겠으나, 이는 피할 수 없는 것이기에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적당하지 못한다. 그 목표가 권력계급과 시스템의 교체에 있기 때문에, 기존 권력자들은 그들이 가진 힘을 이용하여 현재의 권력구조를 변화하려는 시도에 대해 이미 법적인 제약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수순 수순: 순서
이며, 결국 기존 체제 내에서는 합법적으로 변화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이유로 비합법적 방법이 동원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쿠데타는 혁명에 비해 아주 협소한 변화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비합법적 방법을 통한 권력자의 변화를 의미한다. 보통 권력 전복, 모반 모반: 국가나 군주의 전복을 꾀함.
등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여기서 권력자는 1인일 수도 있고, 소수의 집단일수도 있다. 이는 당시의 통치구조에 따라 좌우된다. 혁명과 같이 정치사회적으로 심대한 심대하다: 매우 크다.
변화를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권력의 획득을 목표로 하여 동일한 지배계급(또는 유사계급)내에서 새로운 권력자가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권력획득’ 만을 목표로 하다 보니, 광범위한 대중적 지지나 역사적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권력욕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Ⅲ. 맺는 말
혁명이란 지배계급이나 피지배계급이 기존체제를 변혁시키는 것인데, 이는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정치권력을 지배계급으로부터 빼앗으려는 권력교체의 양식이다. 혁명은 심리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리고 혁명은 혁명의 주체에 따라서 지배계급이 주도하는 ‘위로부터의 혁명’, 민중·대중이 주도하는 ‘아래로부터의 혁명’, 민중토대에 기초한 지식계층의 혁명의 주체인 ‘옆으로부터의 혁명’으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어느 나라든 혁명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에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혁명은 셀 수 없이 너무나도 많다. 그 많은 혁명 중에서 국내에서 일어난 혁명에는 4·19혁명과 5·16군사혁명 등이 있고 국외에서 일어난 혁명에는 영국혁명, 명예혁명, 미국혁명, 독일혁명, 볼셰비키 혁명 등이 있다.
우리가 혁명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에는 쿠데타와 개혁이 있다. 혁명과 쿠데타, 그리고 개혁은 서로 공통점도 있으면서 차이점도 가지고 있다. 혁명과 쿠데타는 교체된 권력의 실체와 형태, 권력의 정당성의 측면에서 다르다. 하지만 혁명과 쿠데타는 비합법적 수단을 이용하여 권력을 교체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개혁은 합법적 수단을 이용하여 권력을 교체하는 방식이다.
처음에 ‘혁명’에 대한 개념은 지금의 ‘개혁’의 의미와 비슷하였다. 그러나 이번 조사를 통해서 혁명은 비합법적 수단을 이용하여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혁명이 비합법적 수단이라고 해서 현대사회에선 절대로 일어나선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조건 발생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 혁명이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으로는 긍정적인 점도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프랑스혁명을 통하여 우선 프랑스혁명으로 근대적인 국민국가가 확립되었다. 절대주의 체제에서 왕의 권위를 뒷받침해 주면서 특권 집단화했던 기존의 군대와 관료집단은 중앙집권적인 국가기구의 일부분으로 편입되었다. 또한 국가는 프랑스은행의 설립과 같은 금융 및 재정정책을 통해 경제적인 기능을 행사하였다. 심지어 가톨릭교회조차 국가기구화 되었고, 성직자 역시 공무원화하면서 그 독립성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교회의 영역과 국가의 영역이 분리되면서 공공생활의 세속화가 이루어졌다. 또 국내에서 이승만 前 대통령의 부정선거로 인하여 발생한 4·19혁명은 민주주의 이념을 실현시켜 그 부패한 선거를 고치는데 앞장섰다.
이렇듯 혁명이 자유주의적이고 민주주의적인 것을 위하여 좀 더 노력했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비합법적인 수단이 아닌 합법적인 수단을 이용하여 혁명이 아닌, 개혁을 하는 것이 더 나았겠다고 생각할 뿐이다.
참고문헌
네이버 백과사전, .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공저, 《정치학의 이해》, 서울: 傳英社, 2010.
엘렌 케이 트림버거,《위로부터의 혁명》, 서울: 학문과 사상, 1986.
위키 백과,
.
이극찬, 《政治學》, 경기도 파주시: 법문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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