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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귀신 두곤 인과응보 용고기
본문내용
以利刃自割肉,片片擲地。
곧 날카로운 칼로 살을 베고 조금씩 땅에 던졌다.
又曰:“汝人後,欲有後耶!”
또 말하길 “너는 사람의 후사를 끊었으니 어찌 후손이 있으려고 하는가?”
剖腹流腸,遂斃。
배를 가르며 장이 흘러나와 곧 죽었다.
未幾子亦死,業歸人矣。
얼마 안되어 아무개의 아들도 또한 죽으니 재산과 가업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갔다.
果報如此,可畏也夫!
이처럼 인과응보가 있으니 두려워해야 한다!
龍肉
용고기
姜太史玉璇 璇(아름다운 옥, 별이름 선; -총15획; xuan) 강옥선은 강원형이며 卽墨 사람으로 順治 6년 1649년의 진사이다.
言:「龍堆 龍堆 : 白龍堆를 가리키는데 天山 南路에 있는 沙漠이다.
之下,掘地數尺,有龍肉充 (찰, 충만하다 인; -총7획; ren)
其中。任人割取,但勿言『龍』字。或言『此龍肉也』,則霹靂震作,擊人而死。」
태사인 강옥선이 말했다. “용퇴의 아래에 땅을 몇척을 파니 용고기가 그 안에 충만하게 채워져 있었다. 사람 마음대로 베어가도 되지만 단지 ‘용’이란 글자를 말하면 안된다. 혹자가 ‘이것은 용고기다’라고 말하니 벼락이 울려서 사람을 때려 죽였다.”
太史曾食其肉,實不謬也。
태사가 일찍이 그 고기를 먹으니 실제 오류가 없었다.
곧 날카로운 칼로 살을 베고 조금씩 땅에 던졌다.
又曰:“汝人後,欲有後耶!”
또 말하길 “너는 사람의 후사를 끊었으니 어찌 후손이 있으려고 하는가?”
剖腹流腸,遂斃。
배를 가르며 장이 흘러나와 곧 죽었다.
未幾子亦死,業歸人矣。
얼마 안되어 아무개의 아들도 또한 죽으니 재산과 가업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갔다.
果報如此,可畏也夫!
이처럼 인과응보가 있으니 두려워해야 한다!
龍肉
용고기
姜太史玉璇 璇(아름다운 옥, 별이름 선; -총15획; xuan) 강옥선은 강원형이며 卽墨 사람으로 順治 6년 1649년의 진사이다.
言:「龍堆 龍堆 : 白龍堆를 가리키는데 天山 南路에 있는 沙漠이다.
之下,掘地數尺,有龍肉充 (찰, 충만하다 인; -총7획; ren)
其中。任人割取,但勿言『龍』字。或言『此龍肉也』,則霹靂震作,擊人而死。」
태사인 강옥선이 말했다. “용퇴의 아래에 땅을 몇척을 파니 용고기가 그 안에 충만하게 채워져 있었다. 사람 마음대로 베어가도 되지만 단지 ‘용’이란 글자를 말하면 안된다. 혹자가 ‘이것은 용고기다’라고 말하니 벼락이 울려서 사람을 때려 죽였다.”
太史曾食其肉,實不謬也。
태사가 일찍이 그 고기를 먹으니 실제 오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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