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 회고록 피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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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다.
김대통령 임기가 완료되고 후임자로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김대통령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지만 현대의 대북송금문제가 화제가 되고 검찰 조사를 받고 유죄 판결을 받게 된다. 그러나 역사적 소명의식과 사회발전 기여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사면 복권된다.
임동원 이사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책 한권으로만 봐도 임동원 당신이 어떠한 일을 했고 그 일로 인해 북과 관계가 얼마나 많이 개선이 되었는지 책 제목이 피스메이커(Peacemaker)인데 전쟁, 분쟁을 종식시키려 애쓰는 중재자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당신 인것 같습니다. 최근 사진을 보았는데 역시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책속에 임 이사장님과 많이 달라 보였습니다. 책 속에서 중대한 직책을 맡기전에 항상 이젠 그만 쉬고 부인과 여행을 다니고 싶다고 하셨는데 여행은 많이 다니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욕심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 한명이 아니라 4∼5명이 있었다면 과연 지금보다 남과 북 관계가 더 계선되어있었겠죠? 책을 읽으면서 북한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김정일이란 사람은 어떤 말솜씨가 있는지 뉴스를 통해 알지 못했던 점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남과 북이 통일을 하기위해서 양자간 관계도 중요하지만 앞에 내용에도 썼듯이 주변에 있는 강대국들의 이해와 지지, 협력을 얻어야만 빨리 통일의 길로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대국들의 속내는 한반도 통일을 반기지도 않을 수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고생하셨는데, 북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저이지만 평화, 협력, 통일로 갈수 있게 좀더 노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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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   임동원,   김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