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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다. 어느 작가는 '내 마음과 내 언어 사이에는 언제나 결코 메워질 수 없는 골이 있고, 그와 마찬가지로 내 문장과 나 사이에도 거리가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 말이 오늘 따라 가슴에 와 닿는 것은 느낀 만큼 표현할 줄 모르는 나의 잘못인 것 같다. 새삼 내 팔자는 작가 될 팔자가 아니란 걸 느끼면서 내가 읽은 '첫사랑'은 여기서 마친다.